♠ 믿음의글

정직

까망쑤나 2008. 7. 12. 17:38
   
정직正直. 미국 뉴욕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다. 담임 목사의 자가용이 일본제 렉서스였다. 최근 미국에서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한 차량이었다. 이 차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정직을 최우선 순위로 삼은 회사의 경영철학 때문이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미국 시장에 내놓았을 때 고객과 딜러가 시험운전 중 자동항속 장치에 결함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들은 결함을 숨기지 않고 만인에게 공개했다. 그리고 8500대의 차량을 즉각 리콜했다. 그리고 수리하는 동안 렌터카를 제공했다. 수리가 끝난 후에는 세차를 하고 연료를 가득 채워서 돌려보냈다. 그 결과 몇 년이 안돼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 그동안 입었던 손해의 몇 갑절이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 경영에도 거룩한 용기가 필요하다. 잘못을 시인하는 용기다. 하물며 신앙이야 오죽하랴.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정직하면 당장엔 손해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가 나중엔 견줄 수 없는 믿음과 신뢰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큰 그릇, 귀한 그릇, 좋은 그릇을 쓰기보다 깨끗한 그릇을 쓰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돌아가더라도 바른 길 가는 것이 지름길이다. 정직이 내뿜는 향기는 그 은은한 파동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정직한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깨끗한 그릇으로 살아 갑시다 지금은 어렵고 손해를 입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일에 리더! 교회와 사람앞에 정직함을 인정 받아야 합니다 정직합시다!! [오늘의 만나] 교만한 자는 자기 밑을 보기에 급급해서 자기 위에 계신 분을 보지 못한다. -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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