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그냥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마음의 거리에 있는 당신이라서 사랑합니다. 한 걸음만 더 가까이 다가서면 다정히 마음의 어깨를 기댈 수 있는 당신이므로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쑥스럽다는 듯이 피식 웃우줄 것 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붉디 붉은 열정이 아닌 발그레한 온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서서히 저물어가는 저녁놀 닮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머뭇머뭇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 잠시 고개를 갸웃거릴 당신의 순수함을 사랑합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이대로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름다운 휴게실님들.. 장마철이라 비가오다 흐리다.. 몹시 무더웠다...날씨가 참으로 이상합니다. 하지만 이런날이라 할찌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을 사랑합니다. 어제는 마음이 아픈 어느 분과의 대화속에서 작은것이지만 함께 손잡고 기도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답니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아픈마음을 위로받으시고 함께 꼭 안아 주면서 사랑을 나눌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감사하더군요!~~ 주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이 우리 옆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는 멋진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주 닮기 원하네/허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