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는 지도자 ..
하용조 목사
지도자는 십자가를 지는 사람입니다.
비전은 고통을 통해 비로소 성장하고 완성됩니다.
고난을 비전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고 순결과 거룩을 낳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십자가에 자신을 못박은 사람입니다.
참된 지도자는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제물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교회를 위해,
자신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기쁘게 지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지도력은 지도자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나타납니다.
우리 인생은 수많은 결정들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무슨 옷을 입을까,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개인적인 결정에서부터 회사의 장래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큰 결정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언제나 결정의 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 순간의 결정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결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고, 기업과
국가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지도자의 선택은 너무나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
올 수 있는 까닭에 리더에게 있어서
현명한 선택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
가운데 새 이름을 주신 이들이 있습니다
아브람을 불러서 아브라함으로,
야곱에게 이스라엘을, 사울은 바울로 부르신 하나님은
시몬을 베드로로 불러
사랑하는 자녀로, 귀한 일군으로 세우십니다.
어느 새 우리는 교회 안에서 겸손히 섬기기보다
대접 받는 일과 다스림이 더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진정
양무리 하나를 안고 기도하는 지도자가 있는가?
성도들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잃어버린
지도자는 이미 지도자로 상실입니다
지도자 다운 지도자가 아쉬운 시대에
우리 양무리들은 갈바를 알지 못합니다
나라도 교회도 위기라고 합니다
성도의 고통을 가슴에 안고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는 지도자!!
예수님을 닮은 지도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도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 갑니다
주의 긍휼하심이 이땅에 임하소서
[오늘의 만나]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 5; 3)
흐르는곡/달리다굼 (캄캄한 인생길)전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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