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하나님을 아는 것

까망쑤나 2008. 6. 30. 21:06
   
 하나님을 아는 것    
오래 전에 교단에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지도자가 
전국 규모의 사역자와 대의원 총회에 강사로 온 적이 있었다. 
당시에 나는 이 교단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었다. 
나는 그의 리더십으로 인해 그를 존경했지만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했다. 설교가 끝났을 때 
그가 강단에 비스듬히 기대서 나의 이름을 불렀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해 보라. 
그는 나에게 오르간으로 가서 강단 초청을 할 때 
자기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나를 개인적으로 알리라고 나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에게 나를 소개한 적도 없었지만 
그는 시간을 내어 나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 
후에 그는 자신이 내가 하는 사역과 
나에 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말했다. 
그날 이후로 그와 나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 관계는 사무적이기보다는 개인적인 것이 되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그분을 단지 지식적으로 아는 한 그분과 
우리의 관계는 소원하지만 그분이 실제로 우리를 친밀하게 
아신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우리는 인격적으로 반응한다. 
그분이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우리의 예배는 항상 차갑고 형식적인 예배로 남을 것이다.
- 「춤추는 예배자 다윗」/ 저드슨 콘월

  첨부이미지  
어제는 4년전 울 교회 시무 하시던 미국으로 가신 
윤종훈목사님이 교단 총회 일로 오셔서 
잠시 울교회를 오셔서 2.3.배에 설교를 하셧습니다
예배가 끝난후에 한사람 한사람 인사를 하시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그많은 교인들 이름과 아이들 이름 특징까지
다 기억해주시니 성도은 완전 감동의 물결이 였습니다
떠난 목사님이 나를 기억 해주심에
성도들은 이처럼 감동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알아 주시면 얼마나 기쁠까 생각 해보니
정말~~~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리라 다짐하는 하루 였습니다
지도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습니다
천태만상의 사람들을 조화시켜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일색으로서 하나가 아닙니다 
다양성의 조화를 이룬 하나입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남녀노소,빈부귀천,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 입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친절하게 대하라. 부드럽게 대하라.
사랑스러움을 가져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6월의 마지막날 지난 시간을 돌아 보시면서
새로운 7월을 준비하세요
늘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의 만나]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 
흐르는곡/ 이시간 너에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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