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사랑한다는 말

까망쑤나 2008. 5. 27. 17:59
 
 
사랑한다는 말
 
먼 하늘 바라보며 살아온 날
 
갑자기 찾아드는 반가운 손님
 
가슴 두드리며 찾아오더니
 
둥지만 틀구서 달아나려하네
 
슬픔과 괴로움에 시달리고
 
사랑한다는 말이 힘겹더이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메이고
 
아프지 않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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