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곧 생명이고.
생명이 피에 있습니다.
피의 중요성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이신 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물과 피로 임하신
분이십니다.( 요한일서 4 장 6 절 )
이 피는 채찍으로 맞으시면서 흘리신 피와 손과 발에 찔리시면서
흘리신 피와 함께 이 부분을 증거하시는 것으로도 이해 합니다.
( 요한복음 19 장 34 절 ) 주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십니다.( 6 절 )
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 것을 뜻하고.
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물은 곧 사람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요.
피는 곧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처럼 물과 피를 증거하실 수 있으신 분은 성령뿐입니다.
창세기 1 장 2 절을 보면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
시더라고 기록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물이 (단수) 아니고 물들 (복수) 입니다.
단수는 하나를 뜻하고 복수는 두개 이상을 뜻합니다.
이 물들은 과연? 어떤 물들일까?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왜? 이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셨을까?
그렇다면 물들과 하나님의 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봅니다.
( 6 절 ) 에서 물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물들도 창공 위에 있는 물과 창공 아래에 있는 물로 나뉘어
집니다.
( 9 절 ) 에서는 하늘 아래의 물들이 한곳으로 모이라고 하니
모였고. 물들이 모인 곳을 바다들이라고 명명십니다.
사람들이 바다라고 함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르셨기 때문에
따라 부르는 것이고 그것이 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뭘 아는 것이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보다 먼저 뭘 한가지도 아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셔서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건방지게 하나님을 무시하고
아는체 하고 잘난체 할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바다를 바다라고 아는것만 해도
대단힌 인식자요 지식이고 정보를 소유한 것입니다.
뭘 그런 정도가지고 하지 마십시요.
만약 사람이 바다를 바다라고 모른다면 당신의 자녀가 그것을
전혀 모른다면 뭘 그까짓 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마도 사람들이 바다를 바다로 알지 못한다면.
바다에서 얻을 수 는 있는 온갓 귀한 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배를 만들어 다닐 생각도 못하겠지요. 등등등...
( 20 -21 절 ) 을 보면 물들에서 각종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이
창조됩니다.
그만큼 물이 귀한 것입니다.
땅도 물론이지만.( 11 절 )
( 22 절 ) 을 보면 바다의 물들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로 인해 물들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영이 물들의 표면에서 거느
시더라는 이 부분을 우리가 아는 바다로만 한정적으로
만 이해하는 것은 뭔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 요한 계시록 4 장 6 절 ) 을 보면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고 하십니다.
이 바다는 우리가 현재 눈으로 보는 이 세상에 있는 여러
개의 물들( 바다들) 하고는 다르다고 봅니다.
세상에 있는 바다 앞에 보좌가 있는 것은 아니니...
자!
이제 물 이야기가 바다에서 강으로 옮겨지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 구원받은 성도들은 개별적으로 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강은 어디에 소유하고 있나?
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강의 이름은?
생수의 강이라고 하십니다.
이 생수의 강의 실체는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입니다.
( 요한복음 7 장 38-39 절 )
앞서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영과 물들이 어떤가를 살펴
보았는데. 믿는 사람들이 받을 생수와 성령 밀접하지 않습니까?
배는 사람의 몸 에 한 부분인 배라기보다는.
마음 속. 영으로 이해를 해 봅니다.
사람은 육이라는 껍데기가 있고.
혼이 있고 영이 있고 그 영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요.
생수의 강은 외부 어디 특정 지역이나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의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강 찾으려고 이리저리 헤매이고 방황하지 마세요.
이 보다 더 좋은 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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