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자신을 위하여 땅에다 보물을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헤치며 또 거기는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도둑질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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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하늘에다 보물을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녹이 헤치지도 않으며 또 거기는 도둑
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 장 19-20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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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말씀하신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
돈인가? 재물인가? 아니면 재산이 되는 가치있는 그
무엇? 주님은 왜?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하셨나?
좀과 녹이 그 보물을 헤치고 도둑이 칩입하여 도둑질해
가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하여 이렇게 귀한 것을 쌓아 두었는데. 좀과
녹이 그 귀한 것을 헤치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간
다면.간직하려는 목적이 무산되니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씀 아닌가?
보물을 보존하려는 의도가 헛수고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었
지만.그것이 아니고 좀이나 녹이나 도둑을 위하여 땅
에다 보물을 쌓아둔 꼴이 됩니다.
이 얼마나 원통하고 억울하며 분통할 노릇입니까?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신 좀은 무엇이고 녹은 무엇일까?
도둑은 그대로 누구인지 그 정체가 얼른 이해가
되지만.
주님께서 안전하지 못한 곳이 땅이라고 하셨다면 정말
안전하지 못한 곳이 땅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역으로 생각한다.
땅은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쌓아 두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그리고 여러가지 안전규칙을 마련해 놓고
안전장치로 만반의 대비를 하였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불안한 감을 영 떨쳐 버리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짐짓 안전하리라고 여기고 스스로 안심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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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 귀한 것이라면 그 귀한 것은 잘 보존이 되어야
한다. 누구에? 의하여 무엇에 의하여 그 귀한 보물이
없어져 버린다면 그 귀한 것이 그 주인에게 무슨 소용
이 있는가?
주님은 안전한 곳을 알려 주신다.
그곳은 하늘이다.
여기만이 진정 귀한 보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다.
왜냐하면?
보물을 헤치는 악조건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안전하다도 보장해 주셨으면 정말로 안전한
곳이다.
주님은 땅에다 쌓아 둔 보물에 대해서는 안전을 책임져
주시지 않으시나. 하늘에 쌓아 둔 보물에 대해서는 절대
적으로 안전을 책임져 주십니다.
땅도 주님의 것이고 하늘도 주님의 것이니.
땅에 있는 것도 하늘에 있는 것도 다 안전하게 보장해
주실 수는 있으시겠으나.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땅은 절대 안전하지 못하다.
오직 하늘만이 안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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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주님 자신을 위하여 우리들에게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심이 아니다.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자신은 누구인가?
그리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하심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
하는가?
님들에게는 우리들에게는 진정 땅에다 아니면 하늘에다
쌓아 둘 정도의 보물이 많이 있는가?
그리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방법이 무엇인가?
당신은 이런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실천에
옮기는가?
지금까지 당신은 보물을 땅에다 얼마나 쌓아 두었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당신은 보물을 하늘에다 얼마 만큼이
나 쌓아 두었는가?
투자의 최 조건 선 조건은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한 곳에 지속적으로 희망을 두고 가능성을
두고 투자를 하는 자는 바보이다.
이는 마치 암초에 걸려 부딪치고 깨지고 험한 파도에
휩쓸려 가라 앉은 침몰선에다 희망을 걸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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