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삶은 위대합니다.

까망쑤나 2008. 5. 6. 02:45
   
삶은 위대합니다.
40대 중반의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조금도 쉴 틈없이 가족을 위해 
바쁜 삶의 걸음을 재촉하는 남편이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 날, 아내는 한껏 분위기를 연출한
연분홍색 드레스 차림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놓고
남편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남편이 퇴근했어요. 
이 때 아내는 부드럽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남편에게 다가가 힘껏 포옹하고
격려와 사랑의 입맞춤을 하려고 했지요. 
"여보 사랑해요!"
그러자 남편이 아내에게 던진 한마디
.
.
.
.
.
"이봐, 가족끼리 왜이래!!!"

5월의 가정의 달이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날들입니다
가까울수록 아끼게 되는 것,
바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사랑의 표현은 사라지고 의무와 책임만이 
남은 가정에 행복은 찾아올 수 없습니다.
맘속에 담아둔 사랑의 말, 
위로와 격려의 말들을 꺼내보세요.
자신도 미처 몰랐던 깊은 사랑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가족 모두가 가정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소중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역사상 존경받는 위인들을 보면 
한결같이 아내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존중하며 살면 아내가 남편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내는 남편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남편의 의견을 따르려고 할 것입니다. 
그처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큰 인물로 높여주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세상살이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가정에서 두 부부가 사랑과 존경으로 하나만 되면 
이 세상은 그런 대로 살만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한
가족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새로운 시간 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만나] 
너희도 각각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존경하라."(에베소서 5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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