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 그럼, 나는 어떤 교인? ♤

까망쑤나 2008. 4. 27. 10:25
♤  그럼, 나는 어떤 교인?   ♤
   
 ♤  그럼, 나는 어떤 교인?   ♤     
달구지 교인 - 누가 밀어주어야만 전진하는 교인
연 같은 교인 - 실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교인
고양이 같은 교인 - 줄곧 토닥거려 주어야 만족하는 교인
풋볼 같은 교인 -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교인
풍선 같은 교인 - 잔뜩 부풀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교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등 같은 교인 - 쉴새 없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교인
냄비 같은 교인 - 쉽게 끓고 쉽게 식는 교인
종이 교인-------비만 오면 축 쳐저서 안나오는교인 
벙어리 교인-----기도만 시키는 말을 못하는 교인 
핸드폰 교인-----예배중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교인
운동선수 교인---교회 체육 대회때만 나오는 교인 
연애 교인-------이성 교인과 데이트 하기 위해 나오는 교인 
상업 교인-------교인들을 대상으로 물건<다단계>을 파는 교인 
시험관 교인-----설교 시간에 점수 매기는 교인 
줄행랑 교인-----축도를 안 받고 도망가는 교인
예수 교인_______진짜 교인
칠면조 교인---- 교회올 때마다 옷을 바꿔입으며 자랑하는교인 
독창 교인---찬송을 할때 자기 혼자 큰소리로 목청 높이는 교인 
명예욕 교인-----직분 받기 위해 얼굴 알리는 교인 
주차장 교인----교회 주차장에 자기차 주차키 위해 등록한 교인 
국회의원 교인---한가정에 대표로 한사람만 나오는 교인 
묘지 교인-----내가 죽으면 교회 묘지 사용키 위해 나오는 교인 
나팔꽃 교인----주일아침 예배만 나오는 교인 
묵상 교인-------설교만 시작되면 고개 숙이고 조는 교인       

오늘은 복되고 즐거운 주일아침입니다.
조금 후면 수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루 헤아릴수 없는 사람들이
주님의 전을 찾아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를 보고 웃고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전 대신에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들로 산으로 즐길것을 찾아 나섭니다.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유쾌하고 화목해 보입니다.
일주일간 힘들게 일하고 휴일날은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소풍을 떠나는 모습.
얼마나 보기 좋겠습니까?
이 좋은날 우리를 보라면서
행복한 얼굴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짧은 인생 
한세상 잘 놀다 가는것이 으뜸이라 합니다.
한주간 일한것도 모자라서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 예배 드리느라
꼼짝 못하는 우리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한심한 일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이처럼 미련한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이처럼 안타까운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
잘 놀다가는 것도 부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십자가 보다 더 미련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능력 외에는
아무것도 영원한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어떤 성도 인가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내게 기쁨이며 감사가 되야 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요
천사의미소^*^*

[오늘의 만나]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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