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중한 자료

공동체 놀이 레크레이션

까망쑤나 2011. 5. 9. 01:12

공동체 놀이 레크레이션

 

 

 

뒤로 던지기 릴레이

작은 주머니에 콩이나 모래를 넣은 오재미를 사용한다. 혹은 탁구공이나 축구공등을 사용해도 된다. 참가자들은 두조로 나뉘어서 출발라인에 모두 모인다. 진행자의 시작 신호가 떨어지면 출발선에서 양조의 선수들중 한명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골인지점(약 50m전방)을 향하여 출발하는데 모두 뒷걸음질로 가야한다.
이때 출발선에 남은 한명의 선수는 뒤로 돌아선다음 뒤쪽을 향하여 힘껏 공을 던진다.
그러면 뒷걸음질치던 다른 선수들중 2번 선수가 나서서 그 공이 떨어진 자리에서 다시 뒤돌아서서 뒤로 공을 던진다.

이런식으로 골인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조가 이긴다. 모든 선수들은 항상 뒷걸음질을 쳐야하며, 정면으로 골인지점을 바라봐서는 안된다. 또한 공을 뒤로 던질때도 머리위나 어깨위로 공을 던져야 하며, 절대로 비스듬이 뒤를 바라보면서 던져서는 안된다.


쓰레기사냥

각 조에 6명에서 8명씩으로 두조 또는 그 이상의 조로 나눈다.(원하는 수의 조를 만들어도 괜찮다.) 진 행자는 각조의 조장에게 그 조에서 찾아야 할 물건들의 품목을 종이에 적어 준다. 품목을 받고 나면 각조는 그것들을 구하기 시작한다. 가장 빨리 모든 물건들을 구해오거나, 정해진 시간내에 가장 많은 물건을 구해오는 조가 우승한다.패가 된다.

품목에 들어갈 물건들의 예로는 도토리 하나, 나무에 낀 이끼, 네잎 클로버, 소나무의 잎, 철사의 녹 등과 같은 것들이 있다.


우리집 개는 어디 있을까요?

참가자들은 둥그렇게 원을 그리고 안쪽을 바라보며 앉는다. 술래는 원 밖을 천천히 걸어 다니다가 누군가의 등뒤에 서서 묻는다. 당신은 우리집 개를 보신적이 있습니까? 하면 질문을 받은 사람은 다시 그 개가 어떻게 생겼습니까? 라고 술래에게 묻는다. 이때 술래는 원을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중에 누군가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큰 목소리로 인상착의를 설명해 준다.

이때 사람의 얼굴을 개에 비교하면서 설명하면 무척 재미있을 것이다. 술래에게서 설명을 들은 사람은 술래가 얘기하
고 있는 개가 누구인가를 알아 맞추어야 하는데, 만약에 술래가 얘기하고 있는 개가 누구인지 짐작이가면 재빨리 그 개(?)를 잡으러 뛰어가야 한다. 이때 그 개에 해당하는 사람도 원을 한바퀴 돌아 자신을 따라오고 있는 사람의 빈 자리에 앉을때까지 무사히 도망가야 하는데, 도망가다가 자리에 앉기 전에 잡히면 다음판의 술래가 된다. 만약 잡히지 않으면 따라오던 사람이 다음판의 술래가 된다. 주의할 점은 술래가 설명하는 개가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자만의 짐작으로 도망치기(자리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사람도 다음판의 술래가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술래가 인상착의를 설명하는 중간에라도 바로 자신 이라는 확신이 들면 언제든지 먼저 일어나서 도망갈 수 있다.


배드민턴 배구

배구공 대신에 셔틀콕과 배드민턴 라켓으로 하는 배구 놀이인데 6-40명이 함께 할 수 있다. 규칙은 정식 배구와 같으며 한 패가 15-20명 정도가 되면 매우 혼잡하므로 인원수를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변형 : 책으로 하는 배구
배구공 대신에 테니스공이나 고무공을 사용하며, 손을 사용하지 않고 두꺼운 책으로 공을 받고 친다. 경기규칙은 정식배구와 같다.


꼬리잡기

두 조가 3m 간격을 두고 2열 횡대로 정렬한다. 진행자는 앞뒷면의 색깔이 다른 색종이 한 개를 준비하여 두 조가 색깔을 한 가지씩 정하게 한다. 그 다음 진행자는 두 조의 중간 지점에 서서 색종이를 떨군다.
색종이는 팔랑팔랑 날아다니다가 색깔을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땅에 떨어진다. 보이는 색깔의 조는 상대조 사람들을 쫓아가서 안전지대로 들어서기 전에 등을 쳐야 한다. 잡힌 사람수 만큼 잡은 조에게 점수를 주며 여러번 계속 진행된다. 등에 풍선을 붙여서 풍선 뺏기를 할 수도 있으며, 얼음판 위에서 하면 더욱 재미있다.


살금살금

두 조로 나누어 15m 정도 떨어져서 마주보고 일렬로 정렬한다. 술래는 중간지점에 지름 1m정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서서 전, 후방을 살피는데 사람들은 술래의 눈을 피하여 움직여야 한다. 즉 술래가 등을 돌리고 있어서 볼 수 없을 때를 틈타 술래에게 접근한다. 만약 움직일때 발각되면 그 사람은 출발선으로 되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살금 살금 접근한 사람이 술래를 치면 그 조가 이기게 되는데, 치는 즉시 반대편 사람들은 도망을 가고 술래는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가서 출발선을 넘어가기 전에 쳐야한다. 잡힌 사람이 술래가 되어서 다시 시작한다.



E.T 놀이
5-6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이다. 참가자들은 차렷자세로 바깥쪽을 바라보고 원을 만든다. 진행자는 그 원의 정 가운데에 손수건 뭉치를 놓는다. 진행자의 시작신호가 나면 참가자들은 앞으로 몸을 구부리고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손수건을 잡아야 한다. 이때 무릎을 굽혀서는 안된다.
가장 먼저 손수건을 집는 사람이 왕이 된다. 몇번을 반복해서 하면 좋으며, 몸이 유연할수록 그리고 팔이 길수록 유리한 놀이이다.


지진

이 놀이는 24명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다. 3조로 나누고 약 1m 간격을 두고 3열 종대로 정렬하며 의자에 앉는다. 각 조는 예쁜 마을 이름을 하나씩 만들도록 한다. 예를 들면, 샘마을, 달동네, 꽃동네 따위로 정한다. 그리고 각 조의 사람들은 각각 직업을 하나씩 정하도록 하는데, 각 조는 진행자가 직업에 따라 정해준 순서대로 다시 정렬하여 앉는다. 그 다음 진행자가 예를 들어서 꽃동네에서 목수가 필요합니다.
하고 말하면 그 즉시 각 마을의 목수들은 의자에서 일어나 각자 자기조를 돌아서 원위치로 돌아오는데,
의자에 가장 먼저 돌아온 선수의 조가 득점하게 된다.

이 놀이는 좀더 복잡하게 진행될 수 있다.
샘마을, 달동네, 꽃동네의 순서인 경우 진행자가 샘마을을 부르면 사람들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고, 꽃동네를 부르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달동네는 아무 방향이든 괜찮다. 잘못 방향을 잡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실격이된다. 진행자가 지진이다! 하고 외치면 모든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한다. 가장 먼저 자리에 앉은 조가 당연이 이긴 것이 된다.


점점 높게, 점점 낮게

릴레이 대형을 만들기에 간단하고도 유익한 놀이이다. 조를 나눈 다음 진행자는 각 조별로 키 순서대로 신속하게 서도록 한다.
매우 단순한 놀이이므로 진행자는 주문을 신속하게 하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겠다. 가장 먼저 마친 조가 당연히 이기게 되며 이번에는 키 큰 사람이 맨 앞에 나오도록 다시 주문하여 보자. 생일이 1월 부터 12월 까지 순서대로 줄을 서보게 하는 방법도 있다.(양념치기 : 몸무게 순서)


중머리씨름

중머리씨름은 절에서 스님들 사이에 즐겨왔던 놀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머리 끝을 맞대고 바닥에 업드린다. 시작이 되면 서로 밀어서 많이 밀어붙인 사람이 이기게 된다. 상대방의 머리를 서로 볼 수 없으므로 진행자가 머리 사이에 나무토막을 살짝 끼워 놓아서 골탕을 먹이기도 한다. 실내에서 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할 경우에는 잔디밭이나 깔개 위에서 한다.


지네 경주

이 놀이는 안전상 잔디밭또는 큰 방안에서 하도록 하자. 모든 조는 이어달리기 대형으로 서고 두손과 발을 모두 땅에 대고 앉은 상태에서 양 손으로 앞 사람의 발꿈치를 잡는
다. 영락없는 인간지네 모양이다.
시작이 되면 이런 상태에서 반환점을 돌아 온다. 한 사람도 떨어져서는 안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별의별 희한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개구리들의 행진

이어달리기 대형으로 선다. 각 조의 조장은 맨 앞에 서 있다가 시작 신호가 나면 2m 앞으로 달려가서 양 손을 무릎에 대고 몸을 구부린다. 두번째 주자는 뛰어가서 조장의 등을 두 손으로 짚고 넘어간 다음 2m를 전진하여 다시 몸을 구부린다. 세번째 주자는 두번째 주자가 몸을 구부리기 전에는 출발해서는 안된다. 이런 방법으로 마지막 주자까지 계속 전진하여 가장 먼저 마친 패로 승부를 가린다.


앗 뜨거, 앗 차거

이 놀이는 웅덩이와 같은 위험한 장소가 없는 넓은 잔디밭에서 하는 것이 좋다. 두 사람씩 짝을 짓고 그중에 한 사람이 눈가리개를 한다. 눈을 가린 사람은 놀이가 끝나기 전에는 눈가리개를 벗을 수 없으며, 그의 짝의 지시를 받아 움직인다.
이 놀이는 인도자의 안내로 몇개의 장애물을 통과하고 돌아오는 것인데 문제는 이 인도자도 앗 뜨거, 앗 차거 외에는 다른 말을 일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방향을 이탈하면 앗 차거 를 크게 외치고 앗 뜨거는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말을 빠르고 느리게, 작고 크게 함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한 바퀴 돌아 온 다음에는 둘이 서로 교대하여 다시
한다.


동물들의 합창

이 놀이를 위한 준비물은 평소에는 작지만 이 놀이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영광을 누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고무밴드, 이쑤시개, 옷핀등과 같이 부피가 작은 물건들.

동물들의 합창은 보물찾기와 이웃 사촌격인 놀이이다. 진행자는 시작 전에 모임장소 구석구석에 보물인 고무밴드, 이쑤시개, 옷핀등과 같은 물건들을 숨겨 놓는다. 사람들이 다 모이면 5-6명씩 조를 편성하고 조장을 한 사람씩 정하도록 한다.
그리고 진행자는 각 조에게 동물이름을 한 가지씩 정해 준다. 시작이 되면 사람들은 흩어져서 숨겨져 있는 보물들을 찾도록 하는데 이때 지켜야할 규칙은 다음과 같다. 즉 보물은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수집하는 것은 오직 조장 만이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원들은 보물을 찾았을 때 절대로 그 보물(이쑤시개, 고무밴드, 옷핀등)을 손으로 집을 수 없으며 다만 자기 조의 동물의 울음소리를 크게 내어서 이 사실을 조장에게 알리고 조장 만이 이를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먼저 발견한 것은 다른 조가 가로챌 수 없다. 조장은 자기 조 사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부르짖는 울음소리를 찾아다니다보면 땀 깨나 날 것이다. 이 놀이는 당연히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보물을 수집한 조가 승리한다. 또, 이쑤시개, 고무밴드, 옷핀들이 한 다발로 들어있는 보물상자들을 몇개 준비해 두면 분위기를 훨씬 고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부속 화장실 비누상자 안에 이쑤시개를 30여개 집어넣어 둔다거나, 꽃병 밑에 옷핀을 한 다발 숨겨두거나 하여 보자. 이런 보물상자를 발견한 조는 얼마나 신나겠는가.


가장행렬

가장행렬은 동물가족(곰, 거북이, 뱀, 코끼리, 원숭이)이나 로보트가족, 21세기의 가족 등과 같이 주제의 제한없이 소재를 선택하여 퍼레이드를 벌이는 놀이이다. 장소는 실외 또는 실내의 넓은 장소가 좋고 인원은 제한 없다. 진행자는 가장행렬의 취지를 간단히 설명하고 적당한 시간을 주어 조별로 준비(1시간 정도)하도록 한다. 이때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물건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
미리 준비된 의상은 무의미하다는 점을 확실히 유의시키며, 위트와 기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의상과 함께 연기도 채점에 포함되며, 우선 재미있게 진행할 것을 부탁한다. 조 구성원들이 각자 준비하기보다는 가족의 성격으로
화합과 사랑으로 한 작품을 구성하도록 한다. 준비를 마친 다음 조별로 퍼레이드를 하여 입장하고 중앙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발표를 모두 마친 다음에는 심사위원들이 심사결과를 발표하는데, 등수를 매기기 보다는 상이 모든 조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상들을 정한다.


성춘향, 이도령 선발대회

미스, 미스터 캠프 선발대회이다. 각 조별로 성춘향, 이도령을 한 사람씩 선발하여 춘향전의 한 대목(만남, 헤어짐, 해후, 혼례식 등)을 자유로 정하여 촌극을 벌인다. 장소는 실외 또는 실내의 넓은 장소가 좋고 인원은 제한 없다. 준비방법은 조별로 주위의 물건을 이용하여 소품들(가마, 말, 그네)을 준비한다.
진행자가 프로그램의 취지를 간략히 설명하고 준비 시간(1시간 정도)을 준다. 준비가 완료되면 조별로 입장을 하여 공연을 한다.
공연을 모두 마친 후에 강강수월래, 놋다리 밟기 등으로 공동체놀이를 진행한다.
또, 소재를 심청전, 콩쥐 팥쥐 등으로도 할 수 있다


놀이 마당

여러 가지 놀이를 준비하여 놓고 참가자들이 하고 싶은 놀이를 찾아하는 놀이 시장이다. 하고 싶은 놀이는 참가자들이 선택하는 것이므로 원하는 놀이를 여러번 할 수 있다. 장소는 실외 또는 실내의 넓은 장소가 좋고 인원은 제한 없다. 놀이별로 방법을 선정하는데 운동장 주위에 놀이들을 배치하고 이때 각 진행자가 놀이 도구를 설치하여 둔다. 참가자들이 입장할 때에 입장권(쿠폰 10-15장)을 한 장씩 나누어 준다.
시작이 되면 참가자들은 하고 싶은 놀이를 찾아가서 진행자에게 쿠폰을 한 장씩 뜯어 제출하고 참가한다.

 

 

팔짱을 끼면 안전하죠

자원하여 술래가 된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두 사람씩 짝을 이룬다. 짝 끼리 한 손을 팔장을 끼고 나머지 손들은 각각 자기의 엉덩이에 대고 있는다. 그리고 서로 4-5m 간격을 두고 선다. 시작 이 되면 술래A는 도망가는 술래B를 따라가서 잡아야 하는데 술래B는 도망치다가 급하게 되면 팔장을 끼고 있는 짝들 중에서 한사람(C)의 팔(엉덩이에 대고 있는)에 팔장을 낀다. 그러면 그와 팔장을 끼고
있던 반대쪽의 사람(C의 짝)은 성급히 팔장을 풀고 도망가야 한다. 따라서 이번에는 술래A가 새로이 술래가 된 C의 짝을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침입자

참가자들을 두 조로 나누고 한쪽조의 사람들이 눈가리개를 한다. 이때, 참가자들을 조별로 10명-20명 사이로 한다. 눈가리개를 한 사람들은 놀이장소에 적당하게 흩어져서 서는데 일단 장소를 잡고 나면 그때 부터는 다리를 움직이지 못한다. 이때 눈가리개를 한 사람들의 다리사이에는 돌맹이가 2개씩 놓아져 있는데 다리에는 닿지 않아야 한다.
자! 이제 시작이 되면 눈을 가리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눈가리개를 한 사람들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그의 발 사이에 놓여있는 돌들을 줍는다.
이때 눈가리개를 한 사람은 서있는 상태에서 귀를 기울이고 있다가 인기척이 나면 그곳을 향해 손가락으로 지적하면서 누구야! 하고 외칠 수 있다. 이때 정말 그 자리에 침입자가 있으면 그 사람은 잡히는 것이 되고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은 역할을 바꾼다. 침입자들은 잡히지 않고 가능한 많은 돌들을 훔쳐오도록 한다.
또, 눈가리개를 한 사람들이 손으로 지적하는 대신에 손전등을 가지고 인기척이 나는 곳을 비추도록 방 법을 약간만 바꾸면 캄캄한 오밤중에 할 수 있는 훌륭한 놀이가 된다.


프리스비 농구

넓은 운동장에서 하기에 적당한 놀이이다. 5-12명으로 2개 조를 구성하고 진영을 정한다. 운동장 양편에 골대를 만드는데 직경 4m의 원 중앙에 서 있는 사람이 골대가 된다. 공수를 정하여 공격조가 먼저 프리스비를 가지고 시작한다.

규칙은 다음과 같다.
프리스비를 들고 있는 사람은 4초 이상 들고 있을 수 없
으며 또 다섯 발자국 이상을 달릴 수가 없다. 또한 프리스비를 잡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조의 사람이 프리스비를 빼앗을 수 없다.
프리스비를 날려서 자기조 사람에게 패스를 할 때에 다른 조 사람들은 가로챌 수 있으며 두 사람이 동시에 프리스비를 잡게 되는 경우에는 수비조 사람에게 프리스비가 넘어간다. 프리스비를 패스하여 자기 편 골대(사람)가 프리스비를 잡게되면 득점이 된다.
골대가 들어가 있는 원 안에는 골대 외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


프리스비 골프

이 놀이는 캠프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프리스비를 가지고 하는 골프놀이이다. 과녁은 나무기둥, 바위등과 같은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땅바닥에 그려놓은 동그란 원, 나뭇가지에 매달아놓은 링, 서 있는 사람의 가랭이 사이 등과 같이 상황에 따라 창의적으로 8-10개의 과녁을 만든다. 과녁에는 반드시 일련번호를 적어 놓아서 사람들이 번호 순서에 따라 과녁을 맞추어 나가도록 한다.
출발선에서 두 사람(또는 2-3인이 한 조가 되어 조 대항으로 할 수 있다)은 프리스비를 던져서 1번 과녁을 맞추거나 통과한다. 프리스비는 교대로 던지며 마지막 과녁에 먼저 도달한 사람(또는 조)이 승리한다.
자유시간에 즐길 수 있는 놀이이며 여러조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솔리스트

술래를 한 사람 정하여 원대형으로 둘러 선 그 중앙에 눈가리개를 하고 서 있는다. 사람들은 서로 손을잡고 노래를 부르면서 빙글빌글 돈다. 술래는 아무 때든 그만하고 외치면 그 즉시 사람들은 돌기를 멈추고 그 자리에 선다. 그러나 노래는 계속하도록 한다.
그 다음 술래는 손가락으로 아무 방향이나 가리키면 지적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노래 마저도 중단한다. 결국 지적된 사람 이 독창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적받은 사람은 끝까지 노래를 마친 다음 술래가 되어서 다시 계속한다. 캠프 화이어시간에 어울리는 놀이이다.

 

 

까치와 까마귀 #1

두 조로 나눈 다음 각 조를 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세운다. 두 조와의 거리는 20m 가 적당하다.
지도자의 신호에 따라 두 조는 서서히 다가선다. 점점 가까와지면 지도자는 까치 와 까마귀 중에서 한 가지를 크게 외친다. 까치라고 지도자가 외치면 까치 조 사람들은 까마귀 조 사람들을 따라가서 잡아야 한다.
까마귀 조 사람들은 자기 진영(선 밖)으로 돌아오기 전에 잡히면 잡힌 사람의 수만큼 벌점을 받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번 계속하며 지도자는 까치와 까마귀를 너무 솔직하게 외치지 말고 일례로 까까까 까르르 한다거나 까마중, 까꿍, 까까중 하는 식으로 약을 올려보자.

까치와 까마귀 #2

이 놀이의 방법은 #1과 같다. 다만 단지 손으로 쳐서 잡는 것이 아니라 스폰지로 물바구니에 들어 있는 물감을 풀은 물을 적셔서 이것으로 상대방의 몸에 묻히는 것이 다르다. 여기에서 스폰지는 손에 들고 있어야 하며 던져서 상대방을 맞혀서는 안된다.
이것은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1보다 훨씬 격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감 대신 숱을 갈아서 물에 갠 숱 물을 사용해도 좋다.


까치와 까마귀 #3
이 놀이도 역시 #1,2와 같다. 다른 점은 지도자가 까치와 까마귀를 외치지 않고 앞뒷면 색깔이 다른 색종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즉 두 조가 각각 종이 양면의 색깔(빨간 색, 하얀 색) 중에서 한가지씩 정한다.
시작이 되면 지도자는 중앙에서 종이를 하늘 높이 던지는데 이 종이가 팔락팔락 나르다가 결국 땅에 떨어지면서 보이는 면의 색깔 조가 상대 조를 따라가서 잡는다.
예를 들면 하얀 색이 보이면 하얀 색 패 가 빨간 색 패를 따라가서 잡거나 물에 적신 스폰지로 상대방의 몸에 떡칠을 하는 것이다. 이 놀이는 안전선은 그대로 놓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2m 간격으로 좁혀 정열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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