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 나의 발자취

2011년 "새모이주기" 이모저모

까망쑤나 2011. 2. 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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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해마다하는 "새모이주기" 행사지만

늘 색다르고 기대가 되는 일이다.

저마다 맘은 바쁘고 할일이 없다지만

우린 어떤일로 좀더 괜찮은 마을로 가꿀까?

고민하는 행복한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좋은 일을 찾아 나선다는 거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알 수가 없겠져?

자라나는 이 나라의 새싹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살만하고

소중한 아이들이 숨쉬고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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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바람이 불고 날이 쌀쌀하더니

조만간 햇님이 방긋 웃음을 짓는다..

우리가 행복한 일을 하는지 하늘도 아나보다.

돼지고기 비갯덩어리와 잡곡을 봉지 봉지 담아

산속 깊은 곳 산새들이 깃들곳을 찾아

정성 담긴 먹이를 놓아 두었다.

그들도 아는지 기뻐 여기 저기서 지저귄다...ㅎ

사람들과 먹거리속에 정이 든다고

산새들도 우리가 놓은 이 먹이 속에서

정이 들어 많은 산새들이 이 산 속에 가득하기를....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이들의 입가엔 웃음이 가득하다.

우리가 오늘 뜻있는 일로 인하여 마음이 늘 기쁘고 행복했음 좋겠다.

오늘 뜻있는 일에 마음을 모아 준 이들이여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했어여~~

담엔 더 좋은 만남 이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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