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삶의 향기글

울 가족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까망쑤나 2009. 12. 25. 08:04


 

당신과 나의 겨울 이야기 RANK1_IMG

 

반짝이며 부서지는 별빛으로
하얗게 내리는 눈빛으로
언제나 그리움을 만드는 사람이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김을 호호 불며
시린 손에 불어 넣는 따듯함처럼
오묘한 미소로 바라보는 당신의 눈빛은
내 가슴에 불어 오는 그리움을 잡을 수 없지만

하얀 눈꽃이 내리는 날이면
당신과 차 한잔을 마시던 작은 카페에서
지난 추억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행복했던 순간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차가운 눈빛이 때론 매서운 겨울 바람 같지만
편안하고 자상한 당신의 입에서 흐르는
진실한 말 한마디에
모닥불에 녹아 내리는 하얀 눈송이처럼
당신의 사랑으로 살고 싶습니다.
 
좋은 글
 
징글벨 소리와 함께 한해가 저물어 갈쯤
우리 가족들이 주마등처럼 그리워 지네용~ㅎ
 
부서지는 눈꽃을 바라보며
못다한 야그 도란 도란 속삭이며
행복했던 순간, 즐거웠던 순간, 아프고 슬펐던 일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며 따스함을 전하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불끈 불끈 솟아나네용^^
 
하이얀 눈꽃송이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저녁 식사와 맛난 차로 함께 나누심이 어떠신지요?ㅎ
 
한해 동안 동문 산악회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심 감사드려욤!
얼마남지 시간 그냥 지나가기 서운하다는 사람이 있어
이런 저런 마음을 담아 듬뿍 듬뿍 드릴라공
귀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용~
 
사랑하는 울 가족 여러분 많이 많이 참석해 주실거졍?
요로코롬 많이 장만해 놓고 기다리눈뎅 안오심 미워할꼬얌^^
눈덩이 녹아내리듯 닭똥같은 눈물 지눈에서 펑 펑! 쏟아지지 않도록...
 
 


 
 
 
 
 

 
 

 

 

 

 

 

 

 

 

 

 

요래 요래 우리 가족들을 위해 맞이 할라공 달콤한 케익과 함께
예쁜 꽃바구니와 하늘에서 반짝이는 샛별도 하늘에서 따왔어용~ㅎ
 
특별한 음식으로 맛깔스럽고 품위있는 자리를
이쁜 미소가 있는 솜씨 없는 솜씨 재주 부려성 해놨다요~^^
한해 동안 우리 모두 애쓰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맛난 음식 서운치 아니하도록 푸짐하게 드릴터이니
한걸음에 달려오셈여~고고~~^^
 
♡ 천사의미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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