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괴롭기는 하지만 신체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에 없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바쁜 시대를 살아가면서 통증이 있다고 그때마다 병원가는 일도 쉽지 않고,
보통은 진통제를 자가 복용하며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별 문제 없이 지나갑니다만 심상치 않은 통증들도 있습니다.
간과해서는 안되는 7가지 통증이란 제목으로 미국 의료 포털 Web MD에 기고된 내용을 소개할까 합니다.
감기나 단순 두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처음 겪는 심한 두통이라고 느끼면 진찰이 필요합니다. 뇌출혈 또는 뇌에 발생하는 암들도 두통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두통이니 병원을 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의외로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늦게 오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전형적인 가슴 통증이 아닌 목, 턱, 좌측 어깨, 팔,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하기에 놓치기 쉽습니다. 때로는 찌르듯이 아프기도 하고 무거운 것이 가슴을 누르는 듯한 답답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 중 일부는 소화기계통의 질환을 암시하기도 하지만, 그 감별은 통증의 정도와 양상 가지고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심장질환, 또는 복부 장기의 문제들도 이러한 통증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그 중 흔히 생각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대동맥 박리입니다. 갑자기 생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흡연, 당뇨,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신 경우 위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통이 지속되거나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있을 경우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특히 의자 간격이 좁고 움직이기 힘든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객에서 많이 보여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혈전이 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다리에 있던 혈전이 폐나 심장으로 이동 할 경우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당뇨를 진단 받지 않고 치료 받지 않는 분들에게 처음 느낄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때로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다양한 통증 호소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만성적인 통증 환자가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우울증의 증상으로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우울증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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