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수분 부족으로 메마른 피부..^^*

까망쑤나 2011. 3. 29. 02:24

♤..수분 부족으로 메마른 피부..^^*
 
피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목마르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와 바람이 피부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피부에 있는 수분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찬주름, 각질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져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그러므로 피부 속의 수분을 최대한 빼앗기지 않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결책 1..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
 
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건조한 피부를 지녔다면 아침에는 유분기만 씩어낸다고
생각하고 미지근한 물로 물세안만 하는 것이 좋다. 굳이 비누를 쓰겠다면 아주 적은
양만으로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씻는다. 세안 후에는 곧바로 물기를 닦는
것이 좋다. 물기를 그대로 두면 물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기 때분이다.
 
◈..해결책 2.. 하루 8컵 이상 물 마시기
 
건조한 실내 공기는 메마른 피부를 부른다. 실내에는 꼭 가습기를 틀어서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또 하루 8컵 이상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일주일에 1~2회는 보습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해결책 3.. 타월 활용하기
 
피부에 가장 빠르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뜨거운 김(스팀)을 쐬거나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주는 것, 스팀타월을 사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준다. 좀 더 강력한 보습을 원한다면 스팀 타월을 한 후
콜라겐 마스크 등으로 보습 팩을 해준다. 그러나 스팀타월이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므로 1주일에 1회만 하는 것이 좋다.
 
◈..해결책 4.. 보습 토너로 피부 진정하기
 
토너, 즉 세안 후 피부에 처음 바르는 스킨은 수분 팩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보습제,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팩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습에 더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스킨을 흠뼉 묻혀 얼굴에 바르되, 특히 건조한 부위에는 10분 정도 올려둔다.
이때 스킨은 반드시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다.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해결책 5.. 천연 팩으로 집중 보습하기
 
건조한 피부는 1주일에 2회 정도 팩을 함으로써 집중 보습을 해준다. 우유 . 꿀 . 달걀
노른자 . 플레인 요구르트 . 율무 등은 보습력이 아주 뛰어난 재료, 녹차가루에
꿀 1큰술과 달걀노른자를 섞어 팩을 하거나, 플레인 요구르트 3큰술에 율무가루 1큰술,
우유와 밀가루를 약간 넣고 천연 팩을 한다. 팩을 한 뒤에는 충분히 헹구어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한다. 만약 팩을 하고 난 뒤 얼굴이 가렵거나 붉어지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