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김태정 - 종이배

까망쑤나 2010. 9. 2. 11:19
 
김태정 - 종이배 당-신이 물 이라면 흘러 가는 물- 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 따라 내 사랑도 흘러 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 이라면 내가 가야 할길 이라면 내 -모든 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 -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잠 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 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짧은글 긴여운 살아 있는 것은 늘 새롭다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 법정스님 글 중에서-
광복절도 지나고 여름방학도 끝나가고 시간은 잘도 흘러 가는데 날씨는 여전히 후덮지근 하네요 비도 자주오고 눅눅한 날씨가 힘들게 하네요 우리님들 주말 잘쉬셨나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 봐요 오늘도 음악과 함게 행복 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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