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경청

까망쑤나 2010. 7. 17. 02:14

경청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상대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자.

"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고,
말하고 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는다."
- 아라비아 속담-



살다보면 가까운 사람이 하는 비판의 말이
내 마음을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분명이 내가 옳은 것 같고 내 생각대로 하면
무언가 큰 성과를 거둘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자꾸만 딴 죽을 거는 듯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어찌 나만 옳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남을 보듬을 수 있는 넓은 포용과 관용으로
비판의 뜻을 잘 새길 때, 삶의 참된 발전이 있는 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듣는 귀가 성숙해야 합니다.
한문으로 거룩할 聖자는 이(耳)와 정(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이 한번쯤 기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거룩한 사람은 자기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비록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일지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잘 들어 줄 때
생활의 엉킴이 없이 소통이 잘 되고 화목한 법...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는
귀가 순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고  
그 분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말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람은 '들을 귀 있는 사람'입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인 세상입니다

이하루
하나남의 말씀과 사람들의
소리를 잘듣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의 만나]

행 24:16에서는 "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 믿음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고보서 1장 2∼4절에  (0) 2010.07.17
살전 세구절  (0) 2010.07.17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것~♡   (0) 2010.07.17
★여자는 이럴 때 행복하다 ★  (0) 2010.07.17
예레미야 33:3  (0)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