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센스 돋보이는 과일 깍기

까망쑤나 2010. 2. 7. 08:10

센스 돋보이는 과일 깎기
 
 

사과:튤립모양
①세로로 6등분한다.
②바닥이 평평하게 되도록 꼭지부터 씨까지 일자로 자른다.
③지그재그로 3번 정도 칼집을 넣는다.
④튤립 모양의 아래부분을 벗겨낸다.
오렌지:꽃잎무늬
①위·아래 밑동을 자른다.
②세로로 길게 3㎜ 정도 굵기로 홈을 파낸다.
③②의 홈을 나란히 1~2㎝ 단위로 판다.
④가로로 자르면 예쁜 꽃잎무늬가 완성된다.
키위:꽃모양장식
①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둥글게 자른다.
②돌리면서 껍질을 깎아 마지막 1㎝ 정도 남겨둔다. 이때 껍질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③껍질을 리본삼아 지그재그로 주름을 잡은 후 이쑤시개를 꽂으면 완성.
배:이글루
①세로로 2등분한다.
②칼을 돌려 속을 파낸다.
③껍질을 깔끔하게 깎는다.
④엎어놓고 바둑판 모양으로 자른 뒤 모양대로 접시에 담는다. 담을 때 파낸 속을 안에 받쳐 놓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8등분한 후 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집을 넣어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¾정도만 자른다.
또는 껍질을 완전히 잘라낸 후 껍질 위에 놓인 과육의 중간에 어슷하게 칼집을 넣으면 야외에서 먹기 편하다.
멜론
멜론은 2~3cm 두게로 동그랗게 저민 후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가장자리를 자른다. 안의 과육만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8~10등분하여 넓은 그릇에 그대로 담는다.
이때 키위와 오렌지 등을 잘게 썰어 가운데 올리면 더욱 예쁘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서 가운데 심을 도려낸 후 과육만 잘라낸다. 나머지 파인애플의 심을 도려낸 후 한입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을 올린다.
그런 다음 파인애플 과육을 알루미늄 호일이나 비닐 랩에 싸서 찬합에 담는다.
 
 
열대과일
1 조각배 모양으로 2등분한 멜론을 다시 4등분한 후 칼로 씨를 훑어낸다.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고, 과육을 한입 크기로 썰어 지그재그로 민 뒤 모양내어 접시에 담는다.
2 알사탕 버전 멜론을 2등분한 후 물컹한 과육 부분을 스쿠프를 이용해 알사탕 모양으로 판다. 알맹이를 파낸 껍질은 얇게 저민 후 그 위에 만들어둔 동그란 멜론을 얹는다.
맛 평가 껍질 쪽으로 갈수록 단단하고 씁쓸한 맛이 난다. 과육이 딱딱할 경우 냉장고에서 3~4일 더 숙성시켰다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하다.
1 꼬치로 꽂기 과육과 껍질을 3/4 정도만 잘라서 껍질을 안쪽으로 돌돌 말아 꼬치로 고정시켜 접시에 담아 낸다.
2 반달 모양 담기 파파야 멜론은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서 원형에 씨를 모두 긁어낸다. 반달 모양으로 썬 파파야 멜론을 동그랗게 부채꼴로 펼쳐서 꽃 모양으로 담는다.
맛 평가 일반 멜론보다는 단맛이 덜하고 과육도 다소 단단한 편. 참외 맛과 비슷하다.
1 포도송이처럼 담기 반을 갈라 검은색 씨를 모두 긁어내고 스쿠프를 이용해서 동그란 모양으로 뜬다. 파파야의 껍질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육만 퍼낸 뒤 파파야 껍질 그릇에 담아 낸다.
2 껍질 이용해 담기 파파야의 반을 갈라 씨를 모두 긁어낸 후에 1.5cm 폭의 세로로 자른 후 과육과 껍질을 얄팍하게 분리한다. 먹기 좋은 2cm 길이로 조각낸 후 껍질 위에 담아 낸다.
맛 평가 물컹하게 씹히는 단맛의 과일. 고유의 맛이 없고 밍밍하다.
1 십자로 갈라내기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3등분한 후, 껍질 쪽 조각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뒤로 젖힌다. 껍질이 탄력 있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고 볼록해져서 먹기 편하다.
2 얇게 저며 내기 뼈를 중심으로 2등분해서 얇게 세로로 슬라이스해 접시에 부채꼴로 돌려 담아 낸다.
맛 평가 섬유질이 그대로 씹히는 강한 단맛. 씨와 가까운 곳일수록 단맛이 강하다.
1 포크로 찍어먹기 좋게 내기 뼈를 중심으로 2등분해서 가로 1cm 폭으로 길이대로 잘라 접시에 펼쳐서 담는다. 모양을 조금 흐트러뜨려서 내는 게 자연스럽다.
2 끝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반달 모양으로 가지런히 썬 다음 끝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담아 낸다.
맛 평가 열대 과일 중 가장 맛이 뛰어나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망고보다 훨씬 농축된 맛이라 진한 과즙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날 디저트로 내놓을 만하다.
1 생크림 위에 담아내기 찬 소금물에 씻은 후 체리의 반을 갈라 씨와 과육을 분리한다. 그 후 투명한 볼에 동그랗게 모양 낸 멜론 등과 함께 담아 낸다.
2 반 잘라 담기 단단한 생크림을 휘핑해서 볼에 담고 체리를 씻어서 그 위에 얹어 낸다. 체리는 생크림을 찍어 먹으면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다.
맛 평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다 먹은 후에도 입 안에 향긋한 체리 향이 감돈다. 선홍색보다 검붉은색 체리가 더 달콤하다.
1 지그재그 모양으로 썰기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후 1/4,1/2, 3/4 지점에 칼집을 낸다. 가로로 0.5cm 두께로 썰어서 지그재그로 낸다.
2 먹기 좋게 칼집 내기 오렌지를 4등분하고 가운데 줄기 부분을 잘라낸다. 오렌지의 껍질을 2/3 정도 깎아 끝부분만 붙게 해서 껍질 벗겨진 부분이 위쪽으로 가도록 담는다.
맛 평가 일반 오렌지보다 3배 정도 과즙 맛이 달고 진하다. 맛은 월등한 편. 다소 비싸지만 먹어볼 만하다.
1 가루를 내서 활용하기 야자를 반으로 두드려 잘라서 안쪽의 흰 부분을 잘라 곱게 채 썰거나 분마기에 갈아서 햇볕에 바짝 말려 코코넛 야자 가루를 만든다. 차, 커피, 냉음료, 과자, 빵 등에 약간씩 넣어주면 코코넛 맛이 난다.
2 야자 즙으로 마시기 야자는 위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 두 곳 있는데 여기에 못같이 뾰족한 것을 대고 망치로 두드려 구멍을 낸 후 빨대를 꽂아 그 즙을 마신다.
맛 평가 야자즙은 다소 밍밍한 맛. 껍질에 붙어 있는 하얀 속살은 사각사각 씹히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과일 예쁘게 깎기 & 과일상 차리기

  사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사과는 강장 식품이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장을 튼튼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다.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 부분에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사과를 고를 때에는 색깔이 밝고 진하며, 껍질이 얇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좋다. 가볍게 두드렸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수분이 많은 사과다. 너무 큰 것보다는 중간 크기의 것이 맛도 좋고 저장성도 길며, 육질도 단단하여 먹을 때 느낌이 좋다.
 

1. 세로로 6등분한다.
2. 바닥이 평평하게 되도록 꼭지부터 씨까지 일자로 자른다.
3. 지그재그로 3번 정도 칼집을 넣는다.
4. 튤립 모양의 아래부분을 벗겨낸다.
 
수박
과일 중 저칼로리 식품으로 수분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 C를 비롯하여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단백질이 요소로 변하고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돕기 때문에 이뇨효과가 크고 그래서 신장병에도 효과가 있다. 수박과 토마토의 붉은색을 리코펜이란 성분으로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점점 수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박을 고를 때에는 꼭지 부분이 약간 들어가고 줄무늬가 선명하며, 빛깔이 두드려 보아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1. 수박을 4등분 하고 이를 다시 2등분 한다.
2. 과육을 바둑판 모양으로 썰어 껍질 위에 엇갈리게 담는다.
3. 전통적인 세모꼴로 자를 경우, 껍질 좌우 끝을 잘라내고 가운데만 손잡이로 남기면 입에 안 묻히고 먹을 수 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즙이 많고 수크로오스 10%, 시트르산 1% 가량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C가 과실 중 가장 많으며. 브로멜린이라고 하는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육류의 소화를 돕는다. 그러나 덜 익은 열매에는 많은 산과 수산석회 등이 들어 있어서 먹으면 구강을 상하게 한다. 파인애플을 고를 때에는 밑부분에서부터 1/3 정도가 누렇게 된 것이 가장 적당히 익은 것으로 맛이 좋다. 썰어서 파는 경우엔 과육이 짙은 황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1.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서 가운데 심을 도려낸 후 과육만 잘라낸다.
2. 나머지 파인애플의 심을 도려낸 후 한입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을 올린다
3. 나머지 파인애플 과육을 알루미늄 호일이나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한다.
 
멜론
참외과에 포함되는 서양 과일로,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다. 멜론은 과실의 외관에 따라 분류하며 일반적으로 넷트멜론(머스크 멜론)을 많이 먹는다. 멜론을 고를 때에는 모양이 둥글고 겉표면이 일정하게 줄이 그어진 것이 좋다. 꼭지의 반대 부분을 눌러서 부드러운 것이 좋고, 향이 진할수록 잘 익은 것이다. 너무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1.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서 가운데 심을 도려낸 후 과육만 잘라낸다.
2. 나머지 파인애플의 심을 도려낸 후 한입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을 올린다
3. 나머지 파인애플 과육을 알루미늄 호일이나 비닐 랩에 싸서 보관한다.
 
오렌지
지구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이며,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C의 함유량도 풍부해서 피부 미용에 좋으며, 피로회복과 소화 촉진을 돕는다. 수분이 많아
주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오렌지를 고를 때에는 겉표면이 우툴두툴 할수록 좋으며, 너무 매끈한 것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또 껍질에 윤기가 돌며 들어보아 묵직한 것이 과즙이 많다.

1. 위, 아래 밑동을 자른다.
2. 세로로 길게 3cm 정도 굵기로 홈을 파낸다.
3. 2의 홈을 나란히 1~2cm 단위로 판다.
4. 가로로 자르면 예쁜 꽃잎 무늬가 완성된다.
 
키위
키위의 원 명칭은 ‘중국 다래’로 중국이 원산지이다. 열매 모양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새처럼
생겼다고 하여 영어 이름이 키위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열매 1개에 성인 1명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양이 들어 있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그래서 고기 요리를 연하게 하는 데도 쓰인다. 키위를
고를 때에는 모양이 타원형으로 고르게 생긴 것,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것이 맛이 있다.


1.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둥글게 자른다.
2. 돌리면서 껍질을 깎아 마지막 1cm 정도 남겨둔다. 이때 껍질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한다.
3. 껍질을 리본 삼아 지그재그로 주름을 잡은 후 이쑤시개를 꽂으면 완성.
멜론 바구니
멜론 바구니 말고도 사과나 수박 등을 이용해서 크고 작은
바구니를 만들 수 있다. 과육이 단단하거나 껍질이 단단한 것으로
바구니를 만들고 그 안에 여러 종류의 과일을 얼음과 함께
채워놓으면 시원한 화채가 완성된다.
재료 : 수박, 오렌지, 키위, 사과, 멜론
1. 꼭지에서 손잡이를 만들 정도만 남기고 칼집을 낸다.
2. 손잡이 양쪽을 잘라낸다.
3. 속에 있는 씨를 긁어내고 껍질이 상하지 않게 과육을 도려낸다.
4. 깍뚝썰기한 사과, 수박, 오렌지, 키위를 준비한다.
5. 각각 어울리게 멜론 바구니에 덜어 준비한다.

 
과일 꼬치
과일 꼬치는 여러가지 과일을 한 꼬치에 끼워서 먹거나 한
종류의 과일만 끼워서 먹을 수도 있다. 과일 꼬치만 먹기가
심심하면 생크림이나 시럽을 곁들이기도 하는데 연유 같은
달콤한 것이 식욕을 돋군다.
재료 : 수박,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1. 수박
깨끗이 씻어 1/4등분을 하고 껍질이 있도록 직사각형으로
모양을 만든다. 껍질 쪽부터 꼬치를 끼워 담는다.
2. 오렌지
깨끗이 씻어 세로로 1/2 등분한다. 일정한 두께로 썬다. 껍질이 있도록 직사각형으로 모양을 만들어
꼬치에 끼운다.
3. 사과
깨끗이 씻어 세로로 6~8 등분 해서 씨를 반듯하게 잘라낸다. 껍질은 길게 양쪽만 남기고 가운데는 깎는다.
사과 등쪽에 꼬치를 끼운다.
4. 파인애플
껍질째 반으로 토막을 내고 껍질째 직사각형으로 자른다. 껍질 쪽부터 꼬치에 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