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은 큰 축복이다 ♧ ...
어떤 목사가 이런 설교를 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전세계에
단 한 그루의 장미만 창조하셨더라면
세계 사람들은 그것을 보려고 몇천 마일을 여행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몇천만
그루의 장미를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장미에 그리 관심이 없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단 한번만 축복해 주신다면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평생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등한시하는 것이다."
주일 선물에 대하여도 그렇다.
그분이 1년에 52주일이나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이 중대한 은사를 배반하고
감사할 줄 모를 뿐 아니라,
그 날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
- 예화글
어떤 집사님은 교회에서 집사 직분까지 받았으나
교회 가서 예배드리는 것을 너무 지겨워했습니다.
그는 주일 날 아침만 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예배를 드리지 않을 궁리만 했습니다.
하루는 “여보, 오늘 우리 두 사람 중에 당신이
대표로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구려.
나는 대표로 남아서 집을 볼게.”라고 하면서
아내 혼자만 보냈습니다.
그는 예배 시간에 집에 혼자 남아 낮잠을 자다가
문득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그는 아내와 함께
천국 문 앞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문을 지키고 있던 천사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부지요?
그럼 대표로 한 사람만 천국에 들어오시오!”
집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예배를
지루하게 여기며 자원해서
드리기를 거부한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다시는 예배에 빠지지 않고 성도의
의무를 충실히 감당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방해한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한평생 사는 동안 예배를 통해
주님을 친히 뵙고 교제하는 일을
무한한 특권으로 여겨야 합니다.은혜의 주일 되세요 [오늘의 만나]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5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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