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산의 벚꽃축제로 인해 온 동네가 꽃으로 물들었다
잠들었던 인적들도 봄의 향연속에 불타오르고
맘 설렌 가슴안고 너도 나도 뛰어나온다.
하이얀 순백색 물감으로 풀어 물들이고
햇님도 이날은 함박웃음으로 방긋 방긋!
사람들 미소와 흥겨운 놀이 한마당으로
온 동네가 시끌벅쩍!!
이마을 저마을 할 것 없이 너도 나도 한마음!
정겨운 미소 가득 깨끗한 순박함이 번진다.
나누는 음식으로 정을 쌓고 나누는 동안
모두 모두 하나가 되어가고 깊은 사랑을 나눈다.
모두들 어렵다지만 이런 나눔의 장으로
맘의 가득한 시름 던져 버릴수 있는
이런 날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온갖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시간이
좀 더 많아져서 늘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하여
버거운 일상을 벗어 던져버리고
기쁜 탄성과 함께 행복이 솟아나
눈부신 벚꽃과 어우러져 긴 여행으로 휴식 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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