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한마디의 말

까망쑤나 2009. 4. 2. 01:25

   
한 마디의 말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게 
암울하게 보낼 수 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말 속에 그 사람의 인격이 들어 있습니다. 자신의 인격과 성품은 연령과 더불어 변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좋은 인격과 성품을 갖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갈고 닦는 수양에 따라 다져지는 법이지요. 또한 자신의 날카로운 혀는 쉴 새 없이 사용함으로서 더욱 더 날카로워지는 예리한 기관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말 말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쓰는 말 속엔 예리하고 날카로운 칼날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 칼이 때론 아픔과 슬픔의 상처를 도려내는 치료의 칼날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상대의 가슴을 후벼 파는 악독한 칼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늘 가슴에 새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 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하게 하고,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의 삶을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 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의 향기를 전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제 입으로 한 말 때문에 망한다"라고 말씀하신 전도서 10장 12절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도 우리의 혀가 아름다운 향기와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의 복된 도구로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뱉는 말도 하나님 앞에 모두가 쌓인다는 사실을 알아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은 ‘적어도 이 시기만은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장 29절말씀입니다 흐르는곡/플룻 연주로 듣는 아름다운 찬송 0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0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03. 주의 주실 화평 04.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05. 주의 곁에 있을 때 06.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07.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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