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주 하나님께서는.

까망쑤나 2009. 3. 12. 04:36
 
    주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열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아브람은 의인이 있다고 하자. 없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아브람과 대면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셨는데.( 창세기 18장22-33절 ) 주님은 아브람이 생각하는 분처럼. 그렇게 부당하신 분이 아닙니다. 아브람은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의인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전반적인 심판을 집행하시는 주님이 부당하시다고 하였지만. 온 땅의 심판자이신 주님은 결코 부당하신 분이 아니시고. 의롭게 행하시는 분이신데. 의인을 악인과 함께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사람을 창조하신 분. 그런 주님이 사람이 없다고 단정하심은. ( 이사야 59장 16절 ) 사실입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주님의 이런 말씀에 대하여 반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도 있었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있었지만. 그리고 모세도 있었지만.. 대 제사장 아론도 있었고. 그외 신앙이 돈독하고 참다운 믿음을 가졌고 주님께 죽도록 충성을 다하는 수 많은 성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중보자 (중재자) 가 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마침내. 주님은 스스로 중보자의 역활을 하시기로 결정하시고 오셨으니 그 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 사람을 찾았지만. 필요한 사람을 찾지 못하신 주님은 실패하신 것인가? 주님께는 실패란 있을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을 찾지 못하셨다는 측면으로만 본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사람들의 실패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사람을 찾으시는 주님께 발견되어질만한 그런 사람으로 준비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측면으로 보아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살고 있는 사람. 살아갈 사람. 그 누구도. 주님께 필요에 따른 충족을 드리지 못합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런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 시편 40편7-8/히브리서10장7절 ) 사람이자. 하나님이신 분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 ) ----------------------------------------------------------------------- 이제 주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의인을 찾지 않으십니다. 누구나 믿음으로 의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도 찾지 않으십니다. 이미 찾으셨고. 그 분이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 요한복음 19장 28/30절 ) 그 대신 주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 요한복음 4장 23절 ) 영이신 주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자 말입니다. ------------------------------------------------------------------------ 이제 주 하나님께서는 실패 (찾지 못하심) 를 겪지 않으실 것입니다. 경배드리는 자가 있는 한. 있으니. 있다면. ------------------------------------------------------------------------ 경배의 아주 중요한 두가지 측면. 주 하나님께서는 찾으시고. 경배자의 입장에서는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어떻게? 무엇을?어떤 입장에서 주 하나님께 발견되어질 수 있을까?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