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나님께서는.
의인이 열 명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아브람은 의인이 있다고 하자.
없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아브람과 대면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셨는데.( 창세기 18장22-33절 )
주님은 아브람이 생각하는 분처럼.
그렇게 부당하신 분이 아닙니다.
아브람은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의인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소돔과 고모라 성읍에 전반적인 심판을 집행하시는 주님이
부당하시다고 하였지만.
온 땅의 심판자이신 주님은 결코 부당하신 분이 아니시고.
의롭게 행하시는 분이신데.
의인을 악인과 함께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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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창조하신 분. 그런 주님이 사람이 없다고 단정하심은.
( 이사야 59장 16절 ) 사실입니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주님의 이런 말씀에 대하여 반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도 있었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있었지만.
그리고 모세도 있었지만..
대 제사장 아론도 있었고.
그외 신앙이 돈독하고 참다운 믿음을 가졌고 주님께 죽도록
충성을 다하는 수 많은 성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중보자 (중재자) 가 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마침내.
주님은 스스로 중보자의 역활을 하시기로 결정하시고 오셨으니
그 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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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았지만.
필요한 사람을 찾지 못하신 주님은 실패하신 것인가?
주님께는 실패란 있을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을 찾지
못하셨다는 측면으로만 본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사람들의 실패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사람을 찾으시는 주님께 발견되어질만한 그런 사람으로
준비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측면으로 보아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살고 있는 사람. 살아갈 사람.
그 누구도. 주님께 필요에 따른 충족을 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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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랍게도 주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런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 시편 40편7-8/히브리서10장7절 )
사람이자. 하나님이신 분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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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의인을 찾지 않으십니다.
누구나 믿음으로 의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도 찾지 않으십니다.
이미 찾으셨고. 그 분이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 요한복음 19장 28/30절 )
그 대신 주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 요한복음 4장 23절 )
영이신 주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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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 하나님께서는 실패 (찾지 못하심) 를 겪지 않으실
것입니다.
경배드리는 자가 있는 한. 있으니.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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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의 아주 중요한 두가지 측면.
주 하나님께서는 찾으시고.
경배자의 입장에서는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어떻게? 무엇을?어떤 입장에서 주 하나님께 발견되어질 수
있을까? 영과 진리로 경배드리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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