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그리스도의 얼굴 아버지, 이제 저희들의 신령한 눈을 열어서 아버지의 형상이시요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주님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 눈물 어린 얼굴, 가시 면류관 쓰신 그 얼굴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얼굴도 주님의 얼굴로 변하고 우리 교회의 모습도 주님의 얼굴로 변할 때까지. 그리하여 우리가 세상을 사는 동안에 감히 주님의 얼굴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을 때까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얼굴을 앙망하게 해주소서. 한경직 목사/ 1902년 12월 29일 - 2000년 4월 19일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P214 당신의 얼굴이 그리스도의 얼굴로 변해 가는 있는지요? 하나님과 가까이 하고 있음을 느낄 때 우리의 슬픔은 기쁨이 되고, 우리의 눈물은 미소가 될 것이며, 우리의 고난은 만족이 될 것입니다. 어두운 밤을 갈 때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오히려 낮보다 밤이 더 좋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향기로운 삶을 원하시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위대한 일을 시작할지라도 그 일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나보다는 주님을 더 사랑하고, 적어도 돈보다는 주님을 더 사랑하고, 적어도 세상보다는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진 채 꿩 먹고 알 먹기 위해 세상을 따라가지만, 결국 꿩도 잃고 알도 잃게 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오직 그분만을 의지할 때 우리의 넉넉한 마음이 주변 사람들에게 향기로 표출될 것입니다. 사람이 때때로 이슬이 반짝이는 꽃 잎새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에게서 행복의 냄새를 맡게 됩니다. 악취가 만연한 세대에서 아름다운 하늘의 향기를 풍기는 향내 가득한 성도가 되어 가정을 변화시키고, 이웃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초석이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만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 5 ; 10). 흐르는곡/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모음 01 ··〃나 무엇과도 02 ··〃나의 가는길 03 ··〃내가 너를 도우리라 04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05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06 ··〃나는 행복해요 07 ··〃이제 내가 살아도 08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09 ··〃비추소서 10 ··〃나의 모습 나의 소유
그리스도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