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의글

♡* 저무는 한해 ~~*♡

까망쑤나 2008. 12. 24. 01:14

    ♡* 저무는 한해 ~~*♡ 차분히 그리고 조용히 한해가 또 저물고 있어요 세모의 종소리 들은지 엇그제 같건만 벌써 또 한해라니 .. 인생무상이라 했던가요 새옹지마라 했던가요 이제 10여일남짓 무자년의 뒷모습이 왜 이리도 허전한지... 저무는 한해 뒤돌아보며 인생사 다 그렇지만 행여 금전으로 인해 멀어졌던 이웃 있으면 조금은 손해를 보드라도 감싸안고 괜시리 밉구 싫은사람 있으면 이해하고 보듬어서 화해와 용서의 창을열고 새해 새날을 맞도록해요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모자르고 조금은 짧드라도 언제나 따스하고 훈훈한마음으로 올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마음 하해같은 마음으로 새로이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를 맞아요 우리 이제 남은한주 멋지고 의미있는 한주 되시구요 다음주에는 우리 다함께 사랑하는마음 이뻐하는 마음으로 새해 새날을 맞아요 오늘도 늘 감사하는날 되시구요. -* 언제나 기쁨을주는 모퉁이돌 *-

      ♬ 석별의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