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둘째야~^^
엄마보다도 콤터와 더친한 우리 둘째~ㅎ
나보다도 기계를 좋아하는 둘째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네가 나보다 겜에 빠진 널 보니 엄마가 걍 있겠니?ㅎ
이래 저래 나에게 시선을 두게 하기위한
나의 몸부림이었다~~^^*
아무리 숨으려하고 나를 뒤로하려해두
넌 나에게 포착된 이상 꼼짝없는 줄
너도 알고 있었던지....금새 급반응한다...ㅎ
다정스레 다가오는 너를 보노라면
모든 피로가 단숨에 사라진다는걸
쌀쌀맞은 너의 아빠도 그건 아는지
항상 둘째 곁에서 맴돈다....
너의 작은 움직임은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한다는걸 알지롱!!
그래서인지 니네 아빠는 너만을 바라보더라...
니형도 겨운데가 많은데 너한테는 택도 없나보다..ㅎ
너의 부드런 목소리는 나에게 귀한 안식을 주고
가슴 깊숙히 파고드는 고운 숨소리에
그만 너에게 매력을 느끼곤 한단다.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움직임과 소리로
기쁘게 하는 사랑받는 아이이길....
우리곁에서 별빛처럼 내려와
기쁨을 안겨준지 꽤 되었구나.
밤새 지친 우린 너의 작은손에 정성에
금새 함박웃음을 짖게하는 마법에 걸리고 만단다.
사랑스런 아가야!!!
너는 우리들에게 힘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세상을 향해 너의 진실함과 순수한 사랑으로
밝은 웃음을 주고 빛을 주는 사랑덩어리이길....
깔깔깔111 낄낄낄!!!
까르르르르~~~~~~~~~
그소리가 얼마나 정겨운지...
마냥 웃을때면 나까지도 후련해진단다...
겨운 내 아가 둘째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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