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역사극을 보면...

까망쑤나 2008. 11. 27. 00:25

    역사극을 보면. 죄를 범한 죄인이 재판석 앞에 질질 끌려나와서 심문을 받을 때 보면. 좌석(의자)에 앉아서 심문을 받는 것이 아니고. 땅바닥에 앉아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고.심문을 받는것을 보게 됩니다. ---------------------------------------------------------- 지금 법정에 가서 재판과정을 보면. 재판장석이 있고.변호인석이 있고.검사석이 있고.증인석 이 있고.방청석이 있고.피고인석이 있으며.피의자석이 있습니다. ---------------------------------------------------------- 아무리 훙악한 범인이라도.의자에 앉아서 심문을 받는데 마침내 형이 선고되는 순간까지 입니다. ---------------------------------------------------------- 하지만. 최후의 심판석.큰 백보좌 심판석에서 죄인들을 일일 이 심문하고 최후 형벌이 선고되며 형벌이 집행되는 그때. 죄인들이 버러지 형상인체 질질 지옥에서 끌려나와 심문을 받을 때, 그들은 의자에 앉아서 심문받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앉아서 심문 받는것도 아닙니다. 혹은 무릎을 꿇고 심문받는 것도 아닙니다. 죄인들을 서서 심문을 받게 되는데. 그것도 허공에 둥둥 떠있는 상태하에서 심문을 받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정에서는 이렇게 말씀이 기록되 있습니다. 그들의(심문받는 모든 죄인들)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 스카이다이빙 하는 사람들이 낙화산이 있으니. 안심하고 자유자재로 창공을 날다가 적당한 높이에서는 낙화산을 펼쳐 무사하게 땅에 착륙을 하지만. 그들에게 낙화산이 없다면 그렇게 마음껏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는 없을거 입니다. 사람이 공중에 그것도 수백수천킬로 높이에 둥둥 그냥 벌거 벗은 몸으로 떠있다고 한다면. 그러다가 갑자기 쏟살같이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게 될것을 안다면 그가 느끼는 공포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겠지요. ---------------------------------------------------------- 하물며. 백보좌 심판석에 끌려나온 모든 추한 몰골의 죄인들. 그들의 발 밑에는 캄캄한 흑암의 어둠 그 끝도 모르는 허공 이 죄인들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최후의 선고가 있는 순간. 그나마 허공에 둥둥 떠 있던 그 죄인은 그 깊이를 도저히 알수 없는 어둠속으로 (불못으로) 떨어져 나갑니다. ---------------------------------------------------------- 그려면서 그들의 이렇게 외칠것 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주님이시다고... 빌립보소 2장 11절 아! 물론. 그렇다고 이 죄인들이 구원을 받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미 기회는 없어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인들이 그 동안은 자기 마음대로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지만. 이제 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렇게해서라도 그들로부터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때. 죄인들을 그런면에서 자기 마음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 이때. 구원받은 성도들은 주님과 더불어 함께 그 심판석에 배석 하여 죄인들이 심문과 심판을 받는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자기가 복음을 전할 때 그렇게 반대하고 무시하고 조롱하며 핍박하던자가 심판을 받는것을 보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