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고향

까망쑤나 2008. 10. 1. 06:03
      고향 해마다 추석이면 고향있는 사람들은 그리운 고향을 향해 떠납니다. 모두 같은 길을 가는 것 같지만 저마다 가는 길은 다르고 그 끝도 다릅니다. 길은 달라도 그 길의 끝에 고향의 부모님이 있기에 사람들은 길에 몸을 맡깁니다. 아무리 빠른 길일지라도 그 길의 끝이 고향이 아니면, 그 길은 빠른 길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길일지라도 그 길의 끝이 고향이 아니면 그 길은 좋은 길이 아닙니다. 흙먼지 날리는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의 끝에 그리운 고향이 있으면 그 길이 좋은 길, 빠른 길입니다. 해마다 추석이면 영원한 고향을 가는 연습이 하듯 사람들은 고향을 찾습니다. 한 번 가는 길 그 끝에 낳아주신 부모님이 계신 그리던 고향이 있는 길이 좋은 길입니다. 가야 할 고향이 있음은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휴게실님들!~~ 오늘부터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부모님과 형제들이 기다리는 고향... 아름다운 삶의 모습가운데서 만남의 축복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는 가을 오고가는 길거리에 풍성한 열매와 곡식들을 함께 마음껏 만끽하며 자연과 더불어 더욱더 풍성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오고 가는 발걸음 안전운행 하시고 주안에서 좋은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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