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쓸데 없는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까망쑤나 2008. 9. 27. 18:49

쓸데 없는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질문한 본인은 진지하게 궁금하여 장난이 아닌 입장에서 
질문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질문을 받은 입장으로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쓸데없는 질문이란? 다름아니고. 이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만약 자살을 하면 그래도 구원을 받는가?
즉 하나님의 나라에 갈수 있는가? 입니다.
질문한 사람이 어떤 대답을 듣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하였을까?
그도 누구처럼 자살하려고 하였을까?
누구나 이런 질문을 받게되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이런 황당한 어찌 생각하면 아주 난해한 질문에 
과연? 어떻게? 정확하게 올바르게 대답할수 있을까?
그런 질문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 하고 면박을 주면 
될까?
일언지하에. 
그런 질문에는 그 어떤 대답도 할수 없다고 꾸짓어 
버리면 그만일까?
누구말대로 자살을 거꾸러 놓으면 살자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아니 자살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살자를 
거꾸러 놓고 자살로 인식해 그렇게 자살하는가 
봅니다. 
자살한 사람을 동정하는 성향이 사람들에게는 
있습니다.
사람이 오죽하였으면 모질게시리도 저렇게 하였을까?
하고 말입니다.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살까지 결심하였을까?
자살하기까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고민고민 하였을까?
참 안되었다..안타깝다. 식이지요.
심지어 나도 저런 입장이였으면 자살하였을꺼야 하기
도 하는데...
잠깐! 
자살은 그 어떤 이유도 정당화 될수없고 동정도 불
필요합니다.
자살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자살을 미화시키는 여론과 주장과 유행적인 논리가 
자살률을 높이는 또하나의 중요 원인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닌말로.
사람이 이 험하디 험한 세상을 살다보면.
순간이나만. 한때 시험에 들어 혹은 타락하여 자살
하고 싶은 마음 안 먹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심하게는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을터..
아니면 자살은 아니더라도. 죽고싶다고 말한적은
한번이라도 있을터..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누구를 불문하고
자살하는 것은 크나큰 범죄행위입니다.
안믿는 사람이 자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믿는다는 사람이 자살하는 거 이거 정말, 문제 중에 
문제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이 이것이니. 곧 믿음 아닌가?
믿는 사람이 믿고 구원받은 분 그분은 세상을 이기
신 분이 아닌가? ( 요한복음 16장 33절 )
세상은 악한곳이고. 자살은 이 악한 세상에서 벌어
지는 죄인들의 범죄행위일터..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닌 신분의 존재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행위..
믿는 사람이 자살하여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받을까? 지옥에 가지 않을까? 에 대한 대답을 듣기 
전에.
성도는. 믿는 사람은.하나님의 자녀는. 도저히 자살
할수는 없습니다.
성도의 영혼과 몸은 그의 것이 아니고. 값주고 사신
주님의 것입니다.
성도는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죽고. 주를 위하여
사는 존재입니다.
성도는 살아도 유익이요. 죽어도 유익한 존재입니다.
여기 죽는다는 뜻이? 자살하는 식의 죽음을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는 절대 금물...
성도의 영 안에는 생명의 영이신 성령께서 계시는 바.
그분께서 성도가 자살하도록 방치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성도가 받은 구원은 절대 보장이 되는거 사실입니다.
성도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거.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구원 그것은 말할수 없는 축복이요. 행복이고.의이고
거룩이자 영광이면.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도가 자살하는 것까지 정당화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찬양/ 주가 사랑하는 자는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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