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리더십
말을 타고 뚜벅뚜벅 길을 가던 신사가 땀을
흘리면서 재목을 운반하는 군인들을 보았다.
그런데 상사 한 명이 편안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신사는 그 상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같이 일을 하지 않는가.”
“나는 졸병이 아니고 명령을 하는 상관이다.”
상사는 주저없이 대답했다.
그 말을 듣자 신사는 말에서 내려 윗옷을
벗어 놓고 병사들 틈에 끼어 통나무를 운반하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작업을 하느라 많은 땀을
흘린 뒤 겨우 목재를 목적지까지 운반할 수 있었다.
신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말에 올라탄 상사에게 말했다. “
앞으로 목재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총사령관을 부르게.”
그는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상사와 병사들은
그제야 그 신사가 조지 워싱턴 장군임을 알았다
ㅡ 김학중 목사ㅡ
지상에는 지식의 이름으로, 돈의 이름으로,
권력의 이름으로 세워진 너무나 많은 계급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인간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누가 큰 사람입니까?
자기를 높이는 자가 아니라 낮추는 사람입니다(마 23:11~12).
겸손한 사람입니다.
어거스틴은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덕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겸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두 번째 덕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도
‘겸손’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덕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도
‘겸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겸손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합니다
지위가 높아도 몸을 낮추는 겸손한 사람을 원합니다
지도자의 자질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리더십을 원합니다
크리스천의 리더십이 이런 것입니다
오늘에 나라와 교회 지도자들에
언행일치가 되지 않아 존경과 신뢰를 받지 못합니다
지도자에 리더쉽은 바로 행함으로 국민들과 성도들의
본이 될때 나머지 문제는 절로 굴러 가게 되어 있습니다
거룩한 ~~주일 입니다
목사가 양들에게 권면해야할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설교로써 말하면,
그것은 이미 설교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의 생각을 섞는 일입니다.
권면이 설교라고 하는 영적인 권위를 힘입어 행해지고
그 설교가 권면에 권위를 입히기 위해 행해진 것이라면
그것은 설교와 권면의 두 방면을 모두 잃게 됩니다.
그것은 목자와 양 모두에게 손실인 것입니다.
이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지도자가 되기 전에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높은 위치에 오르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를 소망 합니다
주일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의 주일 되세요
[오늘의 만나]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 4:11)
흐르는곡/
♡ 김세환 찬양곡 모음 ♡
1. 나 주의 믿음 갖고
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3.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4. 내 진정 사모하는
5. 사랑은
6. 사랑의 종소리
7. 살아계신 주
8. 시편
9. 아! 하나님의 은혜로
10. 오늘 집을 나서기 전
11.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1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3. 천국에서 만나보자
14. Help Me (구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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