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생각

까망쑤나 2008. 9. 3. 00:22
 
      생각. 무엇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추리하며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기능및 분야.혹은 능력. 사람이 생각하는데 있어서 그 요체는 과연 어디일까? 사람은 (뇌) 머리로 생각할까? 아니면 마음으로 생각할까? 다시 아니면 (뇌)와 마음이 합쳐서 생각을 하는 것일까? 요한복음 13장 2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 있습니다. 마귀가 이미 시몬의 아들 유다 이스카리옷의 마음 속에 주님을 배반할 생각을 넣은지라. 이 말씀을 근거로 생각해 볼때. 마음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즉 (뇌)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유다는 지금 마음 속으로 어떤 끔직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 입니다. 통상. 우리는 생각하기를. 생각은 뇌(머리)로 하는 것인줄 압니다. 만 여기 기록된 말씀으로 보면. 그것이 아니고 마음 속으로 생각을 한다는 거 입니다. 마음속에 꿍꿍이가 있다는 작용한다는 거입니다. 어쩌면. (뇌) 머리로만 생각하는 생각은 그 사람에게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에게 결정적으로 행동하게끔 하는 생각은 (뇌) 머리와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그 생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 하나 알수 있는 사실은. 마귀는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실행하기 위해 자신 의 생각을 강제적으로 누군가의 마음 속에 생각을 넣어주는 줄수 있는 존재라는 거입니다. 마귀가 누군가에게 넣어주는 생각은 분명히 사악 하기 짝이 없는 그런 생각이겠습니다. 누군가가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떤식 으로든지 가해적인 생각을 하거나 행동을 도모 한다면 그는 분명 마귀에 위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단정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마귀가 유다에게 넣어준 생각은 유다에게서 그저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그 생각에 걸맞는 구체적인 행동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생각이 생각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마귀가 넣어주는 생각은 그 정도가 아닙니다. 즉 머리(뇌)에서 만 맴돌다가 마는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서 생각하는 바. 그 사람의 몸을 생각대로 움직이게 하는 정도로 아주 위력적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선한 생각을 품을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사람이기 때문에 악한 생각을 품을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아주 사악하기 이를 때 없는 생각은 가졌다면 그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마귀가 그런 생각을 넣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가롯 유다의 경우. 마귀가 그의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넣어 줄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된 사람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마음이 이처럼 무방비 상태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사악하기 그지 없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지금 마귀에게 그런 생각을 받았기 때문이 라고 봅니다. 생각에 관하여. 사도 베드로가 호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3절. 극단의 두 가지 생각.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는 생각과 사람의 일들 을 생각하는 생각. 이 두 생각은 극과 극이다. 생각을 한다 못한다가 문제가 아니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고 있느냐가 문제이다.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해서 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극과 극의 생각이 있을 시. 이 차이는 그냥 차이가 아니고 대립하며 충돌 하고 융화될 수 없는 용납이 불가한 생각이다. 우리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든 생각이 다 치명적인 해악을 주는 생각은 아니겠지만. 사람이 누구나 마귀가 넣어 주는그런 생각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엔 마귀가 넣어주는 그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아닌말로.생각 잘해야 합니다. 성도는 비 성도와 다르게. 자신의 생각의 질을 점검할 줄 안다고 봅니다. 나쁜 생각을 떨쳐 버리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고 다른 일에 몰두하고 제 아무리 몸부림쳐도. 마귀가 주는 어떤 생각을 거부하기란. 인간의 힘 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사탄은 이처럼.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들을 위한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사람의 일들을 생각하도록 역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지킨다는 것이 애우 중요한 것인가 봅니다.(잠언 4장 23절.)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이 절실하고 절대적이다. 내 마음을 내가 지키는 거 인정이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사탄이 주는 생각을 거부하고 지켜 내기엔.절대 역부족이다. 내 마음을 내가 지키니. 남이 지켜주는 것은 아니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켜야 온전한 지킴이 가능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창이고 문이다. 이런 창문으로 문으로 사탄이 무단 칩입하여 아주 사악하기 그지 없는 생각을 넣어주지 못하도록 단단히 단속을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