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할 때는 / 희망 박숙인
나의 시간 안에서는
마음과 마음이 닿아 뜨거운 가슴이 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꽃잎에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다는 것쯤
사랑해 본 사람은 알듯이
그 안에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사랑이라지만
그리움만이 견뎌내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안다면
간혹,낯선 시간 앞에서도
사랑이 나가지 못하게 푸른 생각과
진정한 가슴의 말을 감추지 마라.
며칠전 후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마음 아픈 이야기를 들었지만
뭐라 위로해 줄 말이 없었다..
내 가슴에 기대어 우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인생살아 가는 모습이 참으로 다양함을 보게 되었다.
그녀의 손님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많이 이야기도 함께 나누게 되었다..
여자이지만 최고의 꿈을 가지려면
어떤 몸가짐과 행동..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
자기를 알릴수 있는 독특함...
등등을 배우게 되었다...
서로 공존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그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아껴준다는것 그리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서로 사랑하며
서로 진정한 가슴을 열어 마음놓고 이야기를 할수 있는
그런 대상의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사랑하는 고운님들..
따뜻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서로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고
사랑을 줄수 있을때 주는것..
참으로 아름답겠죠?
이렇듯 멋진 삶을 누릴수 있는 울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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