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용기 ..
두 고등학교의 농구팀이 서로 열전을 벌이고 있었다.
전반전 마지막 무렵 방어를 하고 있던 팀의
한 선수가 공을 슬쩍 빼앗아 안전한 레이업
슛을 하려고 공을 몰고 가고 있었다.
그 선수가
슛을 하려는 순간 상대팀의
한 선수가 그 선수를 잡아당겨 내동댕이쳤다.
심판은 이 심한 반칙행위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경기는 그냥 계속되었다.
그런데 그때 반칙한 선수팀의
감독이 그것을 보고 그 선수를 불러내어
그런 반칙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라며
그 선수를 다른 선수와 교체했다.
우리 사회에는 이런 용기 있고
정의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군중 앞에서
자기편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시정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2천년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진리를
가르쳤고 삶으로 실천해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마 28:18)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강제로 그를 따르게 하거나
복종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지도력의 방식은
지금 이 시대에서 보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겸손함과
타인에 대한 사심 없는 섬김이었습니다.
섬김 받기를 좋아했던
종교지도자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주 예수께서는 "뱀들"이라고 심판하셨습니다.(마23:33)
우리는 자기를 비우고 낮추어 진정한 제자의 자리로
내려가서..수건을 두르고.. 거룩한 나눔과.. 희생으로
연약한 자들의 발을 씻기고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럴때 비로소.. 하나님으로 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영원한
상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때에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지혜로 명철이 있고, 언행일치의 지도자
존경과 신뢰 받는 지도자 하나님을 예배하며 진실한
지도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쓰시는, 진실하며, 지혜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되시길 원합니다.
단비 같은 주의 은혜가
풍성하게 내려지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만나]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
(호세아 12:6)
흐르는곡/난 예수가 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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