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ㅇㅣ런 친구가 좋아여~^^

까망쑤나 2008. 5. 30. 07:37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이런 친구가 전 좋아요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 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꽉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날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낯선사람보다는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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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며 마음 속에 감춰 두었던 말을 하고 싶은 친구가 있어여~ 고단한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희망을 말하며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 친구가 있어여~ 인연이라는 고리로 굳이 묶지 않아도 따스한 마음을 주고 받고 싶은 요런 친구가 있어여~ 바로바로 우리 고운 님들이죠~ㅎ 살아가면서 힘이 아무리 들어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고 편안하게 서로 기댈 수 있고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하이얀 사랑방이길 하는 바램이에여~ 막바지로 가는 5월을 아쉬워 하면서 사랑하는 고운님들께 무한리필로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사랑 나누어 드려여~ 냉~큼 건너 오실거죠^*^ 남은 5월의 시간들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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