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 혹! 당신은 이러지 않겠지요, ♣ 권사 집에 강도가 들어와 잠자는 권사의 목을 쥐고 칼을 대면서 돈을 요구 하였다, 권사는 도둑의 손을 잡고서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그러자 감동된 도둑은 무릎을 꿇고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살길이 막막하여 포장마차나 하려고 도둑질 을 작정 했음을 고백하였다, 권사는 돈 얼마를 도둑의 손에 쥐어 주면서 꼭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 성공하라고 다정하게 마중까지 나가면서 배웅을 해주었다, 도둑은 흡족한 마음으로 권사의 집을 따났다, 뒤돌아선 권사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도둑은 잡히게 되었다, 경찰서에서 권사와 마주보고 조사를 받던 도둑은 조금전까지 천사의 얼굴로 친절을 베풀어준 권사의 얼굴을 보면서 입술을 바르르 떨었다, 그리고 증오의 눈으로 권사를 보면서 한마디 했는데 --"예수쟁이들 ---- 이라고 --- 돈은 찾았으나 믿음과 용서를 잃어 버렸던 일이었다,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마친가지로 나에게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악으로 갚고 욕을 하는 자에게는 욕으로 갚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악을 악으로,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요구 하고 있습니다. 라인홀드 니이버는 "기독교 윤리의 절정은 용서의 교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용서로서의 사랑은 도덕적으로 가장 성취하기 어렵고 불가능한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을 곳곳에 다니며 욕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교인들이 그리 크게 지탄받을 일도 하지 않았는데 무조건 욕부터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 때문에 전도가 좀처럼 이루어 지질 않았습니다. 교인들 사이에 그에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결국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닿는대로 그 사람을 칭찬했습니다. 한동안 그랬더니 이 사람이 교인들이 자기를 칭찬하더라는 말을 전해 듣고 마음이 찔렸습니다. "예수쟁이들은 틀리구나! 내가 그렇게 비난했는데도 도리어 나를위해 기도하고 칭찬하다니!" 마침내 그 사람도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예수의 마음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욕을 욕으로 갚지 않고 도리어 악을 선으로 갚는 예수의 마음, 이 마음을 갖고 사는 자는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하루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랑하는 어여쁜 하루 만들어 갑시다! [오늘의 말씀]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 (잠언 15:1-2)
♣ 혹! 당신은 이러지 않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