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이미자 콘서트/동백아가씨

까망쑤나 2008. 3. 25. 02:52

이미자 콘서트/동백아가씨.

 

 

 

19세에 데뷔하여.노래인생 49년째가 된다는

이미자님의 제주 콘서트가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는데 부부가 맨앞자리 중앙에 앉아서

아래 사진을 디카에 담으면서 2시간동안을 감동으로 들었다

 

 

      이미자 -동백아가씨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우리 민족고유의 아픔과 애환을 담은 노래들의.

    트롯트나 춤에 밀려 점점 그.뿌리를 잃어버리고 있음의 아쉽다면서.

    그노래만이 가진 아픔.애환 감정을 담아 불럿던 옛날 노래들을

    그대로 전승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이미자님의 말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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