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 나의 발자취

자연보호 가족들과 새 모이 주기

까망쑤나 2010. 2. 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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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엔 산에 사는 새와 짐승들이

먹을 것이 많지 않아 배고파한다.

요즘에는 사람들과 가까워 짐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자 부스러기를 먹기도 하고 

좋아하지만 이런 산새들을 볼때면

왠지 마음이 짠해진다.

그런 연유로 우리 도당동 가족들과 함께

울 자연보호에서 새모이 주기를 하였다.

곡식, 돼지껍데기가 제네들에겐

큰 먹을거리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곡식은 낙엽을 치우고 한움큼씩 주었고

돼지껍데기는 나뭇가지에다 얹고

무명실로 꽁꽁 묶어 놓았다.

아름다운 새들과 귀여운 다람쥐같은

작은 짐승들이 무척이나 좋아할것을

생각하니 지금도 맘이 뿌듯하다.

이처럼 조그마한 관심으로 인해

동네 작은 공원은 살아나게 되고

따스한 손길을 통해 가꾸어져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애정이 어린다.ㅎ

남다른애정어린 공원은 우리들에게

 그저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며 속삭인다.

당신의 사랑은 나에게 큰 선물이었다고...^^

그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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