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글

내인생 /목향

까망쑤나 2010. 7. 3. 20:45
    
      내 人生
    
                      목향 정중기
    고달픈 내인생 
    구름처럼 흘러간 세월에
    아픔 이더라
    
    지나간 잘잘못도  
    후회한들 소용 없는데
    세월 끝자락에 가슴아파
    눈물이 나더라
    
    살다보니 어디서든
    필 때는 장미꽃, 질 때는 호박꽃
    꽃으로 피었다가 지는 
    우리내 인생 ,,
    
    사치스럽지 않은
    나만의 향기로
    있는 자리 그대로 지지않을
     
    오직 영화(靈花)로 남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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