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글

꽃씨 주머니 / 서우린

까망쑤나 2010. 5. 16. 04:57

 

    꽃씨 주머니 / 서 우린 가슴 한켠 숨겨둔 꽃씨 주머니 임 마중할 생각에 설레이나 봅니다 부푼 가슴은 옷고름을 풀어내고 싱그런 향내 풍기며 사랑을 부릅니다 그리움의 촉수는 가지마다 싹을 틔우고 연분홍 새악씨 수줍은 미소 지으면 못다부른 사랑노래 부르렵니다 달빛 아래 꽃비가 흩날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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