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그릇
海松 김달수
버리려 버리려다
욕심을 버리려다
빛을 훔친
달빛 젖은 이슬 되어
잠이 깬 숲에서
부스스 일어나 새로이 바람길 만드네
비우려 비우려다
꿈을 비우려다
흐려진 기억 저 편
거울 뒤에 또다른 거울 보아
목마른 사막에서
푸르르 떨다 새가 되어 날아가네
담으려 담으려다
사랑을 담으려다
하늘향기 가득 담아낸
금빛 광선 베고 누워 떠돌다
폭풍 만난 항해에서
주르르 쏟아내어 쌓인 시름 녹이네
그래도 버리려하네 욕심을
그래도 비우려하네 꿈을
그래도 담으려하네 사랑을
*****?!~ 여론보다 강한 정치 없고 민심보다 강한 권력 없다 ~!?*****
ㅡ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
ㅡ 개헌[제3조 개정(ex:한반도의 영토는 그 부속도서를 포함한다)/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예술인 복지법)}] 제정ㅡ지성인(양심적인 지식인)이 없는 사회는 권력과 부가 지배하게 된다~!?
지성인의 문학관 "한국 海松 詩문학[회]"으로 오세요~ㅇ~ 원문보기▶ 글쓴이 : 海松 김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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