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성경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 고린도전서. 6: 19 -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1Co 6 : 19 -
♣ 존재의 용기 ♣
1985년 5월 15일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50세의 시각장애인이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전재경씨 였다.
7살 때 안질에 걸려 맹인이 된 그는 신앙과
주위의 격려로 '암흑세계'를 극복했다.
미국 유학시절, 그는 맹인전용 도서관에
가기 위해 매일 세 번씩 지하철을 갈아 타야
했다. 그는 그렇게 20년을 공부했다.
"존재의 용기"를 주었던 말씀은
'에베소서 2장 10절'이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 "나의 인생, 나의 모든 것을" ♣
자비하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오늘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반복되는 일상으로 굳어진
저희의 감수성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누워 잠들고 깨어나는 일상에서도
주님의 신비를 체험케 하옵소서.
그리고 주어진 삶과 오늘 하루,
주님의 영 안에서 생활하게 하옵소서.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영원한 세계를 꿈꾸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지금 이 시간 저희들에게 오셔서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연약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인생은 풀과 같고 아침 안개와 같다고
해서 결코 허무와 고독감으로 이 세상을
살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내가 가진 재물이나 나의 지위만을
믿고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저희들에게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베드로와 바울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고 평생을
주님의 복음 전하는 일에 그 목숨을
바쳤지만 우리는 주의 부름을
받고도 늘 망설이기 일쑤였습니다.
이 세상의 것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재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저희들입니다.
세상의 부귀와 명예에
대해 너무 많은 애착을 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바치는 저희들입니다.
주님의 손에 나의 인생, 나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그 손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한 덩이의 진흙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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