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새로운 소망

까망쑤나 2011. 3. 4. 02:55

새로운 소망


 
♧ 오늘의 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여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 :11)

♣ 새로운 소망 ♣
    기차 여행을 하다 보면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것이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입니다. 나무들은 똑같이 뿌리를 내리고 잎을 피우며 열매를 맺지만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에 따라서 각각 다른 모양으로 자랍니다. 또 같은 종류의 나무라도 뿌리 내린 곳의 기후나 풍토에 따라 서로 다른 모양으로 자라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나무들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사느냐에 따라서 살아가는 생존의 방식은 같지만 삶의 모습은 너무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무너지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삭막한 사회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로 고민하면서 이러한 문제와 어려움을 나름대로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지쳐서 삶의 의미와 소망까지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차라리 잠시의 즐거움 속에서나마 삶의 괴로움을 잊고자 쾌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낙망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소망을 이 세상이 아닌 하늘나라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망은 세상 사람들의 소망처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마치 어떤 토양에서건 나무들은 그 토양에 적합한 방식으로 자라나고, 어떤 기후에서건 적덩한 열매를 맺듯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같은 조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소망을 지니고 삽니다. 그것은 소망이 영원한 하늘나라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망에 뿌리를 내리고 사시사철 푸른 잎과 먹음직한 열매, 쉴 만한 그늘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아름다운 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 주님이 계시므로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 축복의 산에 오르는 사람 ♣
    2011년을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을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중요한 일은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핍박을 받더라도 화평하고, 천국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웃과 화평하고 핍박을 견디고 하늘의 미소를 잃지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사랑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 처럼 사랑하십시오.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섬기십시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소외 당한 이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시며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무었일까요?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가장 위대한 일은 무엇일까요? 다른이의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필요하고 위대한 일이 예수님 한 분으로 충족된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축복의 산에 오르는 일입니다. 축복의 산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더라도 기쁘고 행복하게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즉 축복의 산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2011년 사랑과 섬김을 충실히 하는 모두가 축복의 산에 오르는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늘 넘어지고 쓰러지는 연약한 실패자의 모습으로 오늘도 주님앞에 눈물과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나를 주님앞에 내려 놓게 하시고 폭포수같은 성령의 은혜를 체험 하게 하셔서 겸손한 마음, 순종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셔서 모든 문제가 녹아지게 하시고 주신 사역을 완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아름답게 섬기도록 인도 하시는 주님을 나는 믿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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