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거위의 꿈-인순이

까망쑤나 2011. 1. 6. 01:01

 
거위의 꿈-인순이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 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 해요
짧은글 긴여운 모든 것은 하나부터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여기 시골은 초비상입니다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은 모두 경계대상입니다 모여서 이야기하는것도 못합니다 시골동네 입구마다 함부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구제역때문에 소를 지키기위해 모두가 안간힘을 씁니다 날씨가 추우면 구제역 확산이 더 빠르다고 해서 요즘 더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연말이고 즐거워야할 크리스마스인데도 모두가 조용합니다 음식점들도 손님이 없습니다 젓소들도 구제역을 피할수 없어 메몰되고 죽여야 한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유도 분유도 아이들에게 공급량이 부족할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아직은 우유공급에 차질은 없는데 앞으로 큰일이겠지요 구제역이 오면 3년간 소를 키울수 없다고 하네요 지금 온나라가 비상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지만 크리스마스만을 즐길수가 없어요 오늘은 주말인데 시골로의 여행은 자제 해야 합니다 거위의 꿈은 요즘 어울릴것같아 올려드립니다 아무리 구제역때문에 모든 꿈이 사라진다고 해도 그래도 꿈은 다시 꿀수 있을겁니다 농축산님들 힘과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구제역과 싸움에서 이기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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