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지네 - 안정희

 

  
그리워지네 - 안정희  
1. 이렇게 생각날 줄 누가 알았나 
당신을 미워해도 그리움만 지울길 없네 
지난날을 돌아보며 후회의 눈물 뿌리네
마음을 줄 수 없는 당신이기에 
잡은 손 뿌리치고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 싶네 그리워지네   
2. 이렇게 생각날 줄 누가 알았나 
어디를 가더라도 그리움은 지울길 없네 
이리저리 헤매이며 거리에 눈물 뿌리며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것 같아 
상처를 남겨둔 채 돌아섰지만 
갈수록 보고싶네 그리워지네
 
짧은글  긴여운
친구가 된다는 것 
"행운의 절반은 스스로가, 
나머지 절반은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것이지. 
따라서 자네의 성취는, 자네의 친구들이 간절히 
바랐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게. 
누군가의 친구가 된다는 것은, 그로 인해 아픔을 겪을 
일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네. 
때로는 그 고통과 시련을 나누어 
둘러메야 하니까 말이야."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날씨가 많이 추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올해도 이제 반달 남았네요  예전에 이맘때면  여기저기
반가운 사람들에게 예쁜 카드도 보내고 편지와 선물도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정은 없지요  집에다 반짝반짝
트리 만드는것도 즐거워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다자라서
나가있어서  하기가 싫은것 같애요  암튼 매서운 추위에 건강
신경쓰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