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터치

회복 Restoration/다큐멘터리 한국 94 분 개봉 2010-01-14 /감독/김종철/

까망쑤나 2010. 7. 16. 01:38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기대를 모았던 영화 ‘회복(김종철 감독)’이 14일 낮 12시 15분부터 첫 개봉돼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명동시너스극장에서 개봉된 ‘회복’은 이스라엘의 영성 회복이 주제인 만큼 많은 기독교인들이 관람했다. 영화관을 찾은 사람들은 어떤 기대감을 갖고 왔을까. 

극동방송 광고를 듣고 영화관을 찾은 한 여집사(60)는 “유대인들 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유대인을 알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인터넷 광고를 보고 가족과 함께 왔다는 한 남집사(50)는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한 내용이 성경에 기록돼 있지 않냐”며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에 대한 내용이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고 들었기 때문에 왔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사는 한 청년(29, 여)은 “순교자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상상할 수도 없는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놓지 않으려는 결단력에 놀라웠다”며 “그런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메시아닉 쥬(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늘 하루만 해도 4번이나 본다”고 말한 관람객(30, 여)은 안양에서 올라와 마지막 상영시간이 찍힌 표를 들고 하루 동안 받은 감동을 다시 느끼기 위해 다음 시간을 기다리기도 했다.


   
▲ 영화 ‘회복’을 제작한 김종철 감독이 명동시너스극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첫 개봉에 참석한 김종철 감독은 “15년 전 이스라엘에 처음 갔을 때 한국과 달리 예배 드릴 교회 찾기가 힘들었다”며 “물어물어 찾은 곳은 이스라엘의 지하 교회였지만 이곳이 바로 메시아닉 쥬들의 예배당이었음을 알았다”고 회상했다.

김 감독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왜 이렇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지금의 ‘회복’이란 영화를 만들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영화(회복)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지만 촬영을 하는 동안 이것이 다가 아니라 더 깊고 놀라운 이야기들이 또 다시 이스라엘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몇 편의 이스라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많은 관심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김 감독은 앞으로 이스라엘에서 핍박을 받고 있는 메시아닉 쥬들이 조금이라도 한국의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회복 Restoration/예고편

회복 Restoration/하일라이트

 

예수님의 고향,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 그 곳에서 들려오는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인다! 어느 날, 이스라엘에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가족 ‘아미’네 집에 뜻밖의 선물바구니가 배달되었다. 사탕과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던 바구니를 집안에 혼자 있었던 아미가 여는 순간, 폭탄이 터졌고 아미는 끔찍한 부상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이 테러는 급진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로부터의 위협이 아닌, 같은 민족인 유대인이지만

 

회복 Restoration/1부

회복 Restoration/2부

회복 Restoration/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