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유래
2월은 오랜 동안 로맨스의 달이 되어 왔습니다. 성 발렌타인데이는 기독교와 고대 로마 역사의 유물입니다. 그러면 성 발렌타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이름의 순교자가 있다고 합니다. 한 전설에 의하면 3세기 로마 시대에 발렌타인이라는 사제가 투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Claudius II 황제는 군 전력유지를 위해 법으로 젊은이들의 결혼을 금하였는데 발렌타인은 몰래 젊은이들을 결혼시겼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들통나고 Clauius II 황제는 발렌타인을 사형시켰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발렌타인이 젊은 여자(교도관의 딸로 알려진)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가 죽임을 당하기전에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시기에 오늘날 사용하는 표현인 "From your Valentine"으로 사인했다고 하네요. 중세기(5 - 15세기)에 영국과 프랑스에는 Valetine은 가장 많은 성직자 이름중 하나라고 합니다. 2월 중순에 가진 것이 유래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이교도 축제인 Lupercalia를 기독교화 하기위해 발렌타인축제를 행사화 하였다고도 합니다. 남자들이 항아리에서 이름표를 고르는 짝짓기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물론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많았지요... 서기 498년에 2월 14일을 St. Valentine's Day로 선포하여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았다고 하는군요. 사실 영국과 프랑스에서 2월 14일을 이른 바 새들의 짝짓기가 시작되는 날이다고 하며 그래서 이날을 그날로 정한 것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18세기 중엽까지 친구간, 연인간에 전 사회계층에서 연정을 표시하는 작은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 받는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18세기 말부터는 인쇄술의 발전으로 인쇄된 카드가 손으로 쓴 편지를 대신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인쇄된 카드는 쉽게 자기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싼 우편료가 발렌타인 축하카드를 보편화 하는데 기여 했다고 합니다. 1840년도부터 대량 생산되는 발렌타인 축하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
♥은은함이 숨쉬는 울님들
연이틀 비와 눈이 번갈아 오면서 사람들을 맘을 흔들어 놓는 목요일 오후입니다. 나른하기도 하고 늘 들려 웃고 피로를 풀고 가곤 했는데 제대로된 인사한번 못드렸습니다.
항상 보아도 좋은 님들 참~~사이버상에서 늘 눈에 익어 마치 이웃 같은 좋은 분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이 지나고 나면 짧은 명절 연휴가 돌아 오는군요. 올해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발렌타인데이가 겹친 뜻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2월14일 가족과 함께 더 없이 즐거운 시간들 되시고 마니 마니 행복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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