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ter

이쁜 글 바구니

까망쑤나 2009. 12. 24. 02:45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아니 등장하여 누구보다도 각광을 받는 존재. 산타크로스 아저씨? 아니면 아줌마? 아니면 할아버지? 그렇다면! 산타는 그 동안 어디 있다가 이쯤되면 나타나는가? 잔치마당에는 주인공이 있기 마련. 성탄의 주인공은 물론 마리아가 아니고. 요셉도 아니며 박사들도 아니고.더더구나 산타도 아니다. 성탄의 주인공은 두말하면 잔소리 헛소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 그런데. 주인공은 제쳐두고 정제불명의 존재 산타가 잠깐이라도 슈퍼맨으로 각광을 받는다. 사람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산타가 주기에 산타가 좋은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들의 마음이 빈방이 아닌 빈 마음이 되어서 주님을 모셔드리므로 주님 자신이 그에게 선물이 되었을때 그때 비로서 그는 성탄을 제대로 맞이한 축복받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성탄하면. 화려한 것으로 인식이 굳어졌는데. 예수님이 출생할시의 상황을 보면. 화려함 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탄하면. 선물를 주고받는 것으로 대세가 굳어졌는데. 예수님께서 출생하신 당시의 상황을 보면. 누가? 누구에게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람들이 (박사들) 예수께 선물을 드렸습니다. 성탄하면. 자선사업을 하는 것으로 이미지가 굳어졌는데. 자선사업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성경을 보면 아기 예수가 태어난 것을 기회로 자선사업 하였다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선사업은 이때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는 거.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자선사업이나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성탄을 제대로 알려면. 누가복음 1장 전체를 정독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 이 듭니다. -------------------------------------------------------------------------

'※ 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쁜 액자 모음  (0) 2010.01.27
너는 나의 산타/ 윤보영  (0) 2010.01.06
초대의 글  (0) 2009.12.21
성화대학 증명서 발급  (0) 2009.12.21
향우회사진  (0)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