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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까망쑤나 2009. 11. 13. 04:00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세상을 살아 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여 정말 소중한 것은 내 곁에 꼭 필요한 단 한사람이라도 진솔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해여 많은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속에서 어느날 문득 자신도 모르게 공허감과 외로움을 느껴 보신적 있나여? 이런저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쫓기는듯한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아무 꺼리낌없이 자신을 드러내 놓고 싶은 날들도 더러 있지여 기쁠때 함께 웃어주고 힘들때 서로 도닥거려 주고 어려울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그 어떤 속내를 있는 그대로 털어놔도 부끄럽지 않고 허물없는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이 간절히 그리워지네여 죽어 다시 태어나도 그이름 다시 불러보고 싶고 언제나 늘 꼭 함께 있고 싶은...... 저의 마음 속에 단 하나의 이름으로 남겨지는 그런 사람과 갈빛 곱게 담은 차한잔 하고 싶네여~ㅎㅎ 누가누가 그런 분이 되어 주실런지... 저희방에 발걸음 해주시는 걸 보면 알겠지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