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끝없는 그리움 그대

까망쑤나 2009. 11. 10. 12:59

끝없는 그리움 그대

 

그대는
가을비 되어
내게로 젖어 들어와


낙엽보다 붉은
고운 사랑으로
내 이쁜 사랑이  되고


난 새벽 이슬 되어
그대 가슴에 젖어 들어가

애틋한 그리움이 됩니다  
 
우리 두 사람의 사랑

아름다운 사랑이면서 
그리움의 사랑을 하고 있네요


밤하늘
둥근 달같이 생긴
내 사랑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가을비 되고
난 아침 이슬이 되어
서로의 가슴에 들어가

사랑으로 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