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아래 첫걸음을 딛는 순간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기다리던 동문 산악인지라 그래서일까?ㅎ
수 많은 인파들 중 울 동문이 모습이라 그런지
우리 만큼이나 예쁘고 멋진 남여는 없지 않나 싶당!^^
"시작은 아주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고 누군가는 말한다.
그렇다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시작에 불과 할 뿐.....
난 이들을 보며 희망과 빛이 숨쉬고 있는 따스함을 느껴본다.
시작의 종소리를 울려주기 위해
지난날의 피곤함을 뒤로 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선배님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사랑을 느끼고 감사를 겸손하게 드립니다.
담엔 더 많은 선후배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잼나고 괜찮은 동문인 것을 발견해 나갔음 좋겠네염!
몇 년만에 산행인지라 종아리가 후들거렸당!ㅎ
저보담 손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뒤에서 봐도
땅이 흔들리 듯 다리에 후들거림이 장난이 아니었다 ㅎ
찬배와 난 키득 키득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런 모습이 왜 그리도 좋아 보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감동이고 기쁨이었다.
사랑하는 동문들이여 함께 하고 나누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하나의 추억으로 엮어 대롱 대롱
동문방에 온통 가득 가득 담아 매달아용!!!^^
다시한번 오신분들과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같이하신 모들분들께
모두 모두 뜨거운 나의 키스를 드립니당!!ㅎㅎ
사랑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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