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따라

단심가 / 페이지 /

까망쑤나 2009. 6. 9. 20:26

☆о³°``″영상음악이흐르는 모퉁이돌 사랑 ″``°³о☆
 
단심가- 페이지 내안의 날 차마 버리지 못해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처럼 울었죠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 게 하늘의 뜻이라도 나 원망하지 않아요 부디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꿈이었어요 그대가 가야 할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 걸 아시나요 그대는 왜 나를 힘든 외로움속에 가둬두려 하나요 바라만 본거죠 가질 수 없는 삶 그것마저 운명인가요 나를 잊지 말아줘요 내 사랑보다 더 큰 세상 가졌으니 그대도 나처럼 눈물 흘리나요 모든게 다 허무해져요 그대가 가야 할 길과 내가 가야 할 길이 서로 다름을 난 알았죠 그대가 세상에 나와 같이 머무는 한 그대만이 소중한 사랑인 걸 아시나요 그댈 위해 나를 버리시는 게 하늘의 뜻이라도 그댈 원망하지 않아요
짧은글 긴여운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오늘은 주말이고 현충일입니다 오늘은 조기 계양 하시고 경건하게 보내야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버린 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평안하게 지내야 하는데 요즘 시국이 너무 불안 한것같애요 모두가 조금씩 양복하고 이해 하면 안되는 건가요 오늘 아침은 조용한 음악으로 보내드립니다 우리 모퉁이돌님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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