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때나, 외로운 때나, 가난한 때나,
어려운 때나, 정말 좋지 않은 때나,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 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국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네요...
새로운 주말이 시작되었답니다...
한주간동안 그동안 못만났던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여러가지 일로 분주하기만 했네요....
참으로 편안한 내고향...
마음이 의지가 되는 따듯한 가정....
나를 반겨주는 친구들....
늘 함께 든든한 바람막이를 해주는 가족들..
언제나 변함없이 내곁에서 함께하는
나의 위로자가 되시는 우리 주님...
이 모든것들이 나의 좋은 친구입니다...
생각만 해도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올 한해도 늘 감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여 봅니다....
감사를 하면 또다른 감사가 생기고....
그러므로 더욱더 감사하게 되는 멋진삶이
우리모두에게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휴게실님들..
주말 좋은 계획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많이많이 만드세요.....
늘 따뜻하고 편안한 장충단 휴게실을
많이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